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중국, 차 창밖으로 쓰레기 투척…“그러면 안 돼요”
입력 2019.08.22 (12:35) 수정 2019.08.22 (13:00) 뉴스 12
[앵커]
앞차 운전자가 차 창밖으로 쓰레기를 던지는 모습을 본 뒤차 운전자가 버린 쓰레기를 다시 주워 돌려주는 영상이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허베이 성 바오딩 시의 한 도로, 신호대기 중이던 흰색 차량 운전석에서 페트병 하나가 차창 밖으로 던져집니다.
이 모습을 지켜본 뒤차 운전자, 차에서 내려 앞차로 다가가더니 쓰레기를 주우라고 말합니다.
말을 듣지 않자 결국 직접 주워 돌려주는데요.
뒤차 블랙박스에 찍힌 이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이 '좋아요!'를 누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궈 씨/뒤차 운전자 : "도덕 수준이 낮은 거죠. 환경미화원이 도로 한가운데 쓰레기를 주우러 가는 것도 위험하잖아요."]
소식을 접한 현지 경찰은 쓰레기를 버린 해당 운전자를 찾아내 규정에 따라 벌금 8천 500원을 물렸습니다.
앞차 운전자가 차 창밖으로 쓰레기를 던지는 모습을 본 뒤차 운전자가 버린 쓰레기를 다시 주워 돌려주는 영상이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허베이 성 바오딩 시의 한 도로, 신호대기 중이던 흰색 차량 운전석에서 페트병 하나가 차창 밖으로 던져집니다.
이 모습을 지켜본 뒤차 운전자, 차에서 내려 앞차로 다가가더니 쓰레기를 주우라고 말합니다.
말을 듣지 않자 결국 직접 주워 돌려주는데요.
뒤차 블랙박스에 찍힌 이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이 '좋아요!'를 누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궈 씨/뒤차 운전자 : "도덕 수준이 낮은 거죠. 환경미화원이 도로 한가운데 쓰레기를 주우러 가는 것도 위험하잖아요."]
소식을 접한 현지 경찰은 쓰레기를 버린 해당 운전자를 찾아내 규정에 따라 벌금 8천 500원을 물렸습니다.
- 중국, 차 창밖으로 쓰레기 투척…“그러면 안 돼요”
-
- 입력 2019-08-22 12:44:16
- 수정2019-08-22 13:00:14

[앵커]
앞차 운전자가 차 창밖으로 쓰레기를 던지는 모습을 본 뒤차 운전자가 버린 쓰레기를 다시 주워 돌려주는 영상이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허베이 성 바오딩 시의 한 도로, 신호대기 중이던 흰색 차량 운전석에서 페트병 하나가 차창 밖으로 던져집니다.
이 모습을 지켜본 뒤차 운전자, 차에서 내려 앞차로 다가가더니 쓰레기를 주우라고 말합니다.
말을 듣지 않자 결국 직접 주워 돌려주는데요.
뒤차 블랙박스에 찍힌 이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이 '좋아요!'를 누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궈 씨/뒤차 운전자 : "도덕 수준이 낮은 거죠. 환경미화원이 도로 한가운데 쓰레기를 주우러 가는 것도 위험하잖아요."]
소식을 접한 현지 경찰은 쓰레기를 버린 해당 운전자를 찾아내 규정에 따라 벌금 8천 500원을 물렸습니다.
앞차 운전자가 차 창밖으로 쓰레기를 던지는 모습을 본 뒤차 운전자가 버린 쓰레기를 다시 주워 돌려주는 영상이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허베이 성 바오딩 시의 한 도로, 신호대기 중이던 흰색 차량 운전석에서 페트병 하나가 차창 밖으로 던져집니다.
이 모습을 지켜본 뒤차 운전자, 차에서 내려 앞차로 다가가더니 쓰레기를 주우라고 말합니다.
말을 듣지 않자 결국 직접 주워 돌려주는데요.
뒤차 블랙박스에 찍힌 이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이 '좋아요!'를 누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궈 씨/뒤차 운전자 : "도덕 수준이 낮은 거죠. 환경미화원이 도로 한가운데 쓰레기를 주우러 가는 것도 위험하잖아요."]
소식을 접한 현지 경찰은 쓰레기를 버린 해당 운전자를 찾아내 규정에 따라 벌금 8천 500원을 물렸습니다.
뉴스 12 전체보기
- 기자 정보
-
-
KBS
KBS의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