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장 “현재 기준으론 김원봉 서훈 불가”
입력 2019.08.22 (15:24)
수정 2019.08.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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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득 신임 국가보훈처장이 약산 김원봉의 서훈 논란에 대해 "현재 기준상으로는 (독립유공자 서훈은) 불가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처장은 오늘(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김원봉에게 서훈을 줄 것이냐"는 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박 처장은 기준을 바꿔서 서훈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그럴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처장은 또, 지 의원이 "국가유공자법상 김원봉 씨가 대한민국에 공을 세웠느냐, 해를 가했느냐"고 묻자 "북한 국가 수립에 기여한 것으로 안다"며 "그 부분은 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피우진 전 보훈처장은 지난 3월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김원봉의 독립유공자 서훈 여부에 대해 "의견을 수렴 중이고 (서훈 수여) 가능성은 있다"고 발언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 처장은 오늘(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김원봉에게 서훈을 줄 것이냐"는 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박 처장은 기준을 바꿔서 서훈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그럴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처장은 또, 지 의원이 "국가유공자법상 김원봉 씨가 대한민국에 공을 세웠느냐, 해를 가했느냐"고 묻자 "북한 국가 수립에 기여한 것으로 안다"며 "그 부분은 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피우진 전 보훈처장은 지난 3월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김원봉의 독립유공자 서훈 여부에 대해 "의견을 수렴 중이고 (서훈 수여) 가능성은 있다"고 발언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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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훈처장 “현재 기준으론 김원봉 서훈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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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22 15:24:50
- 수정2019-08-22 15:30:21
박삼득 신임 국가보훈처장이 약산 김원봉의 서훈 논란에 대해 "현재 기준상으로는 (독립유공자 서훈은) 불가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처장은 오늘(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김원봉에게 서훈을 줄 것이냐"는 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박 처장은 기준을 바꿔서 서훈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그럴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처장은 또, 지 의원이 "국가유공자법상 김원봉 씨가 대한민국에 공을 세웠느냐, 해를 가했느냐"고 묻자 "북한 국가 수립에 기여한 것으로 안다"며 "그 부분은 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피우진 전 보훈처장은 지난 3월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김원봉의 독립유공자 서훈 여부에 대해 "의견을 수렴 중이고 (서훈 수여) 가능성은 있다"고 발언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 처장은 오늘(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김원봉에게 서훈을 줄 것이냐"는 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박 처장은 기준을 바꿔서 서훈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그럴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처장은 또, 지 의원이 "국가유공자법상 김원봉 씨가 대한민국에 공을 세웠느냐, 해를 가했느냐"고 묻자 "북한 국가 수립에 기여한 것으로 안다"며 "그 부분은 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피우진 전 보훈처장은 지난 3월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김원봉의 독립유공자 서훈 여부에 대해 "의견을 수렴 중이고 (서훈 수여) 가능성은 있다"고 발언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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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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