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의회 민주당, 한달여 이어온 日경제보복 철회시위 종료

입력 2019.08.22 (16:22) 수정 2019.08.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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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아베 정부의 경제보복 철회를 촉구하며 한달여 간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이어온 1인 릴레이 시위를 내일(23일) 마무리합니다.

도의회 민주당의 1인 릴레이 시위는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철회와 전쟁범죄 행위 사과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서울 종로구 평화의 소녀상 옆에서 지난달 26일 민주당 염종현(부천1) 대표의원이 시작한 1인 시위는 주말을 제외한 21일 동안 하루에 8명의 의원이 참여해 모두 168회 이어졌습니다.

도의회 민주당은 23일 오후 5시 30분 종로구 소녀상 앞에서 1인 시위를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13일 '일본경제침략 비상대책단'(TF·태스크포스)을 꾸리고 첨단 부품소재산업 관련 조례 우선 제정, 긴급한 경제 분야 예산편성 적극 동참 등 광역지방의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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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2 16:22:32
    • 수정2019-08-22 16:23:04
    사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아베 정부의 경제보복 철회를 촉구하며 한달여 간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이어온 1인 릴레이 시위를 내일(23일) 마무리합니다.

도의회 민주당의 1인 릴레이 시위는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철회와 전쟁범죄 행위 사과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서울 종로구 평화의 소녀상 옆에서 지난달 26일 민주당 염종현(부천1) 대표의원이 시작한 1인 시위는 주말을 제외한 21일 동안 하루에 8명의 의원이 참여해 모두 168회 이어졌습니다.

도의회 민주당은 23일 오후 5시 30분 종로구 소녀상 앞에서 1인 시위를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13일 '일본경제침략 비상대책단'(TF·태스크포스)을 꾸리고 첨단 부품소재산업 관련 조례 우선 제정, 긴급한 경제 분야 예산편성 적극 동참 등 광역지방의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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