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노후주택 밀집 8곳 재건축·재개발 추진

입력 2019.08.22 (16:22) 수정 2019.08.22 (16: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안양시가 노후 아파트 단지 및 노후주택 밀집지역 8곳을 재개발(3곳) 또는 재건축(5곳) 예정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재개발 예정구역은 ▲석수07 구역(만안구 석수동 768의 6일대. 16만여㎡) ▲비산1 구역(동안구 비산동 1047의 20일대. 9만3천여㎡) ▲비산3 구역(동안구 비산동 1015의 22일대. 6만4천여㎡) 입니다.

재건축 예정구역은 ▲만안구 석수동 럭키아파트(739세대. 1987년 사용승인) ▲안안구 안양동 벽산아파트(275세대. 1986년 사용승인) ▲만안구 안양동 진흥5차아파트(432세대. 1987년 사용승인) ▲만안구 안양동 프라자아파트(658세대. 1987년 사용승인) ▲동안구 호계동 럭키호계아파트(794세대. 1992년 사용승인)입니다.

이들 구역의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 목표연도는 2030년까지입니다.

시는 조만간 주민 의견 수렴과 함께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각 재개발 및 재건축 예정구역의 사업 추진 여부 및 시기, 사업 방향 등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시 관계자는 "이들 구역의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이 현재 확정된 것은 아니고 예정지구로만 결정된 상태이다"라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사업 추진 방향 등이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안양시, 노후주택 밀집 8곳 재건축·재개발 추진
    • 입력 2019-08-22 16:22:32
    • 수정2019-08-22 16:23:30
    사회
경기도 안양시가 노후 아파트 단지 및 노후주택 밀집지역 8곳을 재개발(3곳) 또는 재건축(5곳) 예정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재개발 예정구역은 ▲석수07 구역(만안구 석수동 768의 6일대. 16만여㎡) ▲비산1 구역(동안구 비산동 1047의 20일대. 9만3천여㎡) ▲비산3 구역(동안구 비산동 1015의 22일대. 6만4천여㎡) 입니다.

재건축 예정구역은 ▲만안구 석수동 럭키아파트(739세대. 1987년 사용승인) ▲안안구 안양동 벽산아파트(275세대. 1986년 사용승인) ▲만안구 안양동 진흥5차아파트(432세대. 1987년 사용승인) ▲만안구 안양동 프라자아파트(658세대. 1987년 사용승인) ▲동안구 호계동 럭키호계아파트(794세대. 1992년 사용승인)입니다.

이들 구역의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 목표연도는 2030년까지입니다.

시는 조만간 주민 의견 수렴과 함께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각 재개발 및 재건축 예정구역의 사업 추진 여부 및 시기, 사업 방향 등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시 관계자는 "이들 구역의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이 현재 확정된 것은 아니고 예정지구로만 결정된 상태이다"라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사업 추진 방향 등이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