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기온이 35도 이상인
무더운 날이 이어지는 가운데
천연 잔디의 '온도조절 효과' 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이달 초
서울과 대구 도심에서 측정한 결과,
천연잔디로 덮인 지표면의 평균 온도는
인조잔디와 우레탄, 아스팔트 등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현저히 낮았고,
대기 온도도 2℃ 이상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잔디학회는
잔디밭 1,000㎡는 90㎡의 냉방에 필요한
가정용 에어컨 32대 분량 정도의
냉방효과를 가지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무더운 날이 이어지는 가운데
천연 잔디의 '온도조절 효과' 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이달 초
서울과 대구 도심에서 측정한 결과,
천연잔디로 덮인 지표면의 평균 온도는
인조잔디와 우레탄, 아스팔트 등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현저히 낮았고,
대기 온도도 2℃ 이상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잔디학회는
잔디밭 1,000㎡는 90㎡의 냉방에 필요한
가정용 에어컨 32대 분량 정도의
냉방효과를 가지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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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과학원, "천연잔디, 지표면 온도 저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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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22 16:22:37
한낮 기온이 35도 이상인
무더운 날이 이어지는 가운데
천연 잔디의 '온도조절 효과' 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이달 초
서울과 대구 도심에서 측정한 결과,
천연잔디로 덮인 지표면의 평균 온도는
인조잔디와 우레탄, 아스팔트 등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현저히 낮았고,
대기 온도도 2℃ 이상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잔디학회는
잔디밭 1,000㎡는 90㎡의 냉방에 필요한
가정용 에어컨 32대 분량 정도의
냉방효과를 가지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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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진 기자 cej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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