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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지소미아’ 연장 여부 논의 중…곧 결론날 듯
입력 2019.08.22 (17:06) 수정 2019.08.22 (17:27)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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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가 일본 경제 보복에 대한 대응 조치로 논의해왔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연장 여부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에서 곧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청와대로 가봅니다.

김지선 기자, NSC 회의 결론이 나왔습니까?

[기자]

오후 3시부터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회의가 시작됐는데, 2시간이 넘은 지금까지 회의가 진행 중입니다.

찬반 의견이 그만큼 팽팽한 것 아니냐, 이런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그만큼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회의가 열리기 전, 정의용 실장이 이낙연 국무총리 집무실을 방문했습니다.

방문 이유에 대해 정 실장은 "보고를 드리고 상의드릴 게 있었다"고만 밝혔는데, 지소미아 연장 여부에 대한 논의가 오갔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파기냐, 연장이냐에 따라 한일 관계도 변곡점을 맞을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전망됩니까?

[기자]

네, 어떤 결론이든 현재 한일관계에 있어 중대 기점이 되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파기냐, 연장이냐를 놓고 청와대 내부는 물론 외교, 안보 장관들 사이에서도 찬반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NSC 회의 결과가 나오면 문 대통령이 이 내용을 보고 받고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협정을 연장하더라도 당분간 정보 교환은 중단하는 '조건부 연장'도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가 먼저 협정을 깨는 부담을 줄이되 실질적으로 정보 교환을 중단하는 것으로 일본을 압박하겠다는 건데요.

'지소미아' 연장 시한은 모레인 24일로, 이때까지 한일 양국 중 어느 한쪽이 거부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협정은 자동으로 1년 연장됩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NSC, ‘지소미아’ 연장 여부 논의 중…곧 결론날 듯
    • 입력 2019-08-22 17:08:31
    • 수정2019-08-22 17:27:21
    뉴스 5
[앵커]

청와대가 일본 경제 보복에 대한 대응 조치로 논의해왔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연장 여부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에서 곧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청와대로 가봅니다.

김지선 기자, NSC 회의 결론이 나왔습니까?

[기자]

오후 3시부터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회의가 시작됐는데, 2시간이 넘은 지금까지 회의가 진행 중입니다.

찬반 의견이 그만큼 팽팽한 것 아니냐, 이런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그만큼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회의가 열리기 전, 정의용 실장이 이낙연 국무총리 집무실을 방문했습니다.

방문 이유에 대해 정 실장은 "보고를 드리고 상의드릴 게 있었다"고만 밝혔는데, 지소미아 연장 여부에 대한 논의가 오갔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파기냐, 연장이냐에 따라 한일 관계도 변곡점을 맞을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전망됩니까?

[기자]

네, 어떤 결론이든 현재 한일관계에 있어 중대 기점이 되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파기냐, 연장이냐를 놓고 청와대 내부는 물론 외교, 안보 장관들 사이에서도 찬반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NSC 회의 결과가 나오면 문 대통령이 이 내용을 보고 받고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협정을 연장하더라도 당분간 정보 교환은 중단하는 '조건부 연장'도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가 먼저 협정을 깨는 부담을 줄이되 실질적으로 정보 교환을 중단하는 것으로 일본을 압박하겠다는 건데요.

'지소미아' 연장 시한은 모레인 24일로, 이때까지 한일 양국 중 어느 한쪽이 거부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협정은 자동으로 1년 연장됩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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