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내일부터 DLF·DLS 설계 판매회사 검사

입력 2019.08.22 (17:17) 수정 2019.08.22 (17: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내일부터 금리연계 DLF와 DLS를 설계하고 판매한 금융회사에 대한 검사에 나섭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정의당 추혜선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말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많은 투자자가 큰 손실을 본 만큼 은행의 고위험 상품 판매 등에 대한 금감원 검사가 끝나면 종합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파생금융상품인 DLF와 DLS에 투자한 사람들이 대규모로 원금 손실 위기에 처하면서, 은행이 투자자들에게 불완전판매를 했다는 의혹이 일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금감원, 내일부터 DLF·DLS 설계 판매회사 검사
    • 입력 2019-08-22 17:18:25
    • 수정2019-08-22 17:27:55
    뉴스 5
금융감독원이 내일부터 금리연계 DLF와 DLS를 설계하고 판매한 금융회사에 대한 검사에 나섭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정의당 추혜선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말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많은 투자자가 큰 손실을 본 만큼 은행의 고위험 상품 판매 등에 대한 금감원 검사가 끝나면 종합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파생금융상품인 DLF와 DLS에 투자한 사람들이 대규모로 원금 손실 위기에 처하면서, 은행이 투자자들에게 불완전판매를 했다는 의혹이 일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