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별도의 국민 청문회 열자고 조국에게 제안할 것”

입력 2019.08.22 (17:24) 수정 2019.08.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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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와는 별도로 국민, 언론과 대화하는 자리를 만드는 방안을 조 후보자에게 제안하겠다고,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청문회 날짜가 안 잡히니 조국 후보자 본인도 실체적 진실을 알리지 못해 굉장히 답답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특히 야당이 청문회를 보이콧하기라도 하면, 조국 후보자가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릴 기회가 완전히 사라져 버리고, 의혹과 가짜뉴스를 소명할 기회조차도 허공에 날려버리는 격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국민 청문회’ 같은 아이디어가 당 내부에서 제안됐다면서, 조국 후보자에게 제안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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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2 17:24:53
    • 수정2019-08-22 17:27:42
    정치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와는 별도로 국민, 언론과 대화하는 자리를 만드는 방안을 조 후보자에게 제안하겠다고,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청문회 날짜가 안 잡히니 조국 후보자 본인도 실체적 진실을 알리지 못해 굉장히 답답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특히 야당이 청문회를 보이콧하기라도 하면, 조국 후보자가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릴 기회가 완전히 사라져 버리고, 의혹과 가짜뉴스를 소명할 기회조차도 허공에 날려버리는 격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국민 청문회’ 같은 아이디어가 당 내부에서 제안됐다면서, 조국 후보자에게 제안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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