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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춘 최단거리가 상식…종점은 도심으로"
입력 2019.08.22 (21:52) 수정 2019.08.22 (23:10) 뉴스9(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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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제2경춘국도 건설 사업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으로 확정된지
반 년도 더 지났습니다.
강원도 춘천과 경기도 가평이
이견을 보이면서,
아직까지
노선도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춘천시민들이
오늘(22일) 토론회를 열고,
최단거리 노선 채택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조휴연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서울-춘천고속도로의
상습 지정체 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제2경춘국도 건설 사업.

공사가 끝나면
경기도 금남나들목에서 강원도 춘천까지
25분 대에 주파할 수 있습니다.

현재 검토되고 노선은
크게 2가집니다.

하나는 금남부터 강촌까지
직선으로 관통하는
31km 길이의 노선입니다.

춘천시의 안입니다.

다른 하나는
구불구불한 기존 경춘국도 노선을
그대로 차용한
33Km 길이의 노선입니다.

가평군이 원하는 노선입니다.

관련 토론회에서
춘천시민들은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한 사업이니,
직선 노선이 상식이라며,
재론의 여지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김유식/춘천시 동내면 거두리[인터뷰]
"(고속도로가) 경기도 쪽으로 돌아오면 아무런 의미가 없죠. 돌아오는 것 보다는 직접 오는 것이 우리들에게는 굉장히 필요한 도로죠."

한 발 더 나아가
제2경춘국도의 종점 위치도
당초 계획된 강촌이 아니라
춘천 도심 안쪽까지 끌어와야한다는
주장도 제기됩니다.

김재진/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인터뷰]
"제2경춘국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춘천 외곽순환도로의 미싱 링크(단절 구간)인 용산, 의암 구간과의 연결이 필수적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하지만, 현재 경기도 가평 주민들은
직선 노선은
기존 상권 붕괴를 뜻한다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한국개발연구원의 적격성 검토를 거쳐
본격적인 공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조휴연 기자/
적격성 검토 작업이 끝난 뒤,
사업이 본격화하면
강원도와 경기도의 경쟁에도
불이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조휴연입니다.(끝)
  • "제2경춘 최단거리가 상식…종점은 도심으로"
    • 입력 2019-08-22 21:52:23
    • 수정2019-08-22 23:10:14
    뉴스9(춘천)
[앵커멘트]

제2경춘국도 건설 사업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으로 확정된지
반 년도 더 지났습니다.
강원도 춘천과 경기도 가평이
이견을 보이면서,
아직까지
노선도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춘천시민들이
오늘(22일) 토론회를 열고,
최단거리 노선 채택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조휴연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서울-춘천고속도로의
상습 지정체 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제2경춘국도 건설 사업.

공사가 끝나면
경기도 금남나들목에서 강원도 춘천까지
25분 대에 주파할 수 있습니다.

현재 검토되고 노선은
크게 2가집니다.

하나는 금남부터 강촌까지
직선으로 관통하는
31km 길이의 노선입니다.

춘천시의 안입니다.

다른 하나는
구불구불한 기존 경춘국도 노선을
그대로 차용한
33Km 길이의 노선입니다.

가평군이 원하는 노선입니다.

관련 토론회에서
춘천시민들은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한 사업이니,
직선 노선이 상식이라며,
재론의 여지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김유식/춘천시 동내면 거두리[인터뷰]
"(고속도로가) 경기도 쪽으로 돌아오면 아무런 의미가 없죠. 돌아오는 것 보다는 직접 오는 것이 우리들에게는 굉장히 필요한 도로죠."

한 발 더 나아가
제2경춘국도의 종점 위치도
당초 계획된 강촌이 아니라
춘천 도심 안쪽까지 끌어와야한다는
주장도 제기됩니다.

김재진/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인터뷰]
"제2경춘국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춘천 외곽순환도로의 미싱 링크(단절 구간)인 용산, 의암 구간과의 연결이 필수적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하지만, 현재 경기도 가평 주민들은
직선 노선은
기존 상권 붕괴를 뜻한다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한국개발연구원의 적격성 검토를 거쳐
본격적인 공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조휴연 기자/
적격성 검토 작업이 끝난 뒤,
사업이 본격화하면
강원도와 경기도의 경쟁에도
불이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조휴연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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