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낙포부두 리뉴얼 '예타 통과'
입력 2019.08.22 (22:16)
수정 2019.08.23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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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노후화로
그동안 폐쇄 우려가 제기돼 왔던
여수 낙포 부두
리뉴얼 사업 추진이
확정됐습니다.
오는 2025년까지
잔교식 부두 3선석이
신축됩니다.
윤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수 낙포부두 리뉴얼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예비 타당성 조사를
추진한지 6년만입니다.
2013년 정밀 안전 점검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시설 폐쇄까지
우려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부두 관계자들은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최영호 여수탱크터미널 공장장>
(앞으로 부두 공사가 순조롭게 완료가 되면안전한 환경에서 부두 근무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업 추진이 확정됨에 따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내년에 기초 조사 용역을 하고
오는 2022년 착공할 계획입니다.
천6백억 원을 들여
3만톤 급 1선석과 5만톤 급 부두
2선석을 2025년까지 신축하겠다는
겁니다.
<황윤섭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항만건설과 개발담당>(내년 3월에 기초 용역을 실시하고 21년에 턴키 사업을 발주해서 22년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지난 1974년 정부가 건설해
반 세기에 가까운 기간 여수산단의
석유화학 원료를 반입해온
낙포 부두...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사업 규모가 축소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대대적인 개보수로
여수산단의 안정적 원료 반입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반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윤주성입니다.
노후화로
그동안 폐쇄 우려가 제기돼 왔던
여수 낙포 부두
리뉴얼 사업 추진이
확정됐습니다.
오는 2025년까지
잔교식 부두 3선석이
신축됩니다.
윤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수 낙포부두 리뉴얼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예비 타당성 조사를
추진한지 6년만입니다.
2013년 정밀 안전 점검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시설 폐쇄까지
우려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부두 관계자들은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최영호 여수탱크터미널 공장장>
(앞으로 부두 공사가 순조롭게 완료가 되면안전한 환경에서 부두 근무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업 추진이 확정됨에 따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내년에 기초 조사 용역을 하고
오는 2022년 착공할 계획입니다.
천6백억 원을 들여
3만톤 급 1선석과 5만톤 급 부두
2선석을 2025년까지 신축하겠다는
겁니다.
<황윤섭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항만건설과 개발담당>(내년 3월에 기초 용역을 실시하고 21년에 턴키 사업을 발주해서 22년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지난 1974년 정부가 건설해
반 세기에 가까운 기간 여수산단의
석유화학 원료를 반입해온
낙포 부두...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사업 규모가 축소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대대적인 개보수로
여수산단의 안정적 원료 반입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반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윤주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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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낙포부두 리뉴얼 '예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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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22 22:16:02
- 수정2019-08-23 00:43:38

[앵커멘트]
노후화로
그동안 폐쇄 우려가 제기돼 왔던
여수 낙포 부두
리뉴얼 사업 추진이
확정됐습니다.
오는 2025년까지
잔교식 부두 3선석이
신축됩니다.
윤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수 낙포부두 리뉴얼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예비 타당성 조사를
추진한지 6년만입니다.
2013년 정밀 안전 점검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시설 폐쇄까지
우려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부두 관계자들은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최영호 여수탱크터미널 공장장>
(앞으로 부두 공사가 순조롭게 완료가 되면안전한 환경에서 부두 근무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업 추진이 확정됨에 따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내년에 기초 조사 용역을 하고
오는 2022년 착공할 계획입니다.
천6백억 원을 들여
3만톤 급 1선석과 5만톤 급 부두
2선석을 2025년까지 신축하겠다는
겁니다.
<황윤섭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항만건설과 개발담당>(내년 3월에 기초 용역을 실시하고 21년에 턴키 사업을 발주해서 22년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지난 1974년 정부가 건설해
반 세기에 가까운 기간 여수산단의
석유화학 원료를 반입해온
낙포 부두...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사업 규모가 축소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대대적인 개보수로
여수산단의 안정적 원료 반입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반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윤주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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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성 기자 y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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