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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이주민 유입 막기 위해 국경에 울타리 연장
입력 2019.08.22 (23:50) 수정 2019.08.22 (23:52) 국제
슬로베니아가 이주민 불법 유입을 막기 위해 크로아티아와 국경에 울타리를 연장하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각 22일 보도했습니다.

이레나 리카르 내무부 대변인은 "불법 입국을 막고 해당 지역 주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임시로 울타리를 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그는 해당 작업을 구체적으로 언제, 어디에서 진행하는지는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로이터는 자사 사진 기자가 국경 지역인 프레로카에서 울타리 설치 작업이 콜파 강변을 따라 진행 중인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울타리 높이는 2.5m에 달했습니다.

앞서 슬로베니아 정부는 지난달 한 기업과 40km 길이의 울타리를 국경에 추가로 설치하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 구간이 완성되면 총 울타리 길이는 219km로,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국경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게 됩니다.

슬로베니아는 난민 위기가 불거진 지난 2015년, 6개월 동안 불법 이주민이 약 50만 명 유입하자 국경에 울타리를 세우기 시작했고, 지난달엔 이탈리아 경찰과 함께 국경 공동 순찰에 나서는 등 강경책을 펼쳤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슬로베니아, 이주민 유입 막기 위해 국경에 울타리 연장
    • 입력 2019-08-22 23:50:30
    • 수정2019-08-22 23:52:05
    국제
슬로베니아가 이주민 불법 유입을 막기 위해 크로아티아와 국경에 울타리를 연장하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각 22일 보도했습니다.

이레나 리카르 내무부 대변인은 "불법 입국을 막고 해당 지역 주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임시로 울타리를 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그는 해당 작업을 구체적으로 언제, 어디에서 진행하는지는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로이터는 자사 사진 기자가 국경 지역인 프레로카에서 울타리 설치 작업이 콜파 강변을 따라 진행 중인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울타리 높이는 2.5m에 달했습니다.

앞서 슬로베니아 정부는 지난달 한 기업과 40km 길이의 울타리를 국경에 추가로 설치하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 구간이 완성되면 총 울타리 길이는 219km로,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국경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게 됩니다.

슬로베니아는 난민 위기가 불거진 지난 2015년, 6개월 동안 불법 이주민이 약 50만 명 유입하자 국경에 울타리를 세우기 시작했고, 지난달엔 이탈리아 경찰과 함께 국경 공동 순찰에 나서는 등 강경책을 펼쳤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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