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조합 재산 수십억 원 빼돌린 대표 3명 기소

입력 2019.08.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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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재산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주택 조합 대표 3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청주지방검찰청은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청주 가경주택조합의 전 조합장
35살 A 씨 등 두 명을 구속기소 하고,
초대 조합장 B 씨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41억 원 상당의 조합 소유 토지를
자신들이 운영하는 회사로 빼돌리는 등
조합원 500여 명에게
모두 80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7월 29일 관련 리포트 화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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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 조합 재산 수십억 원 빼돌린 대표 3명 기소
    • 입력 2019-08-23 08:05:04
    청주
조합원 재산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주택 조합 대표 3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청주지방검찰청은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청주 가경주택조합의 전 조합장 35살 A 씨 등 두 명을 구속기소 하고, 초대 조합장 B 씨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41억 원 상당의 조합 소유 토지를 자신들이 운영하는 회사로 빼돌리는 등 조합원 500여 명에게 모두 80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7월 29일 관련 리포트 화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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