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교장 임용 예정 교사 음주운전 입건

입력 2019.08.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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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형 공모 교장으로 임용될 예정이던 현직 교사가 음주운전을 한 뒤 음주 측정까지 거부해
입건됐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14일
한 현직 교사가 괴산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 된 뒤
음주 측정을 3차례 나 거부해
입건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사는 다음달 1일 자로
도내 모 초등학교 공모 교장으로 내정된 상태였지만
사건 발생 이틀 후인 지난 16일
공모 교장 임용 포기서를 교육청에 제출했습니다.
교육청은 이에 따라 후순위자들을 상대로
임용 절차를 다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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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모 교장 임용 예정 교사 음주운전 입건
    • 입력 2019-08-23 18:49:38
    청주
내부형 공모 교장으로 임용될 예정이던 현직 교사가 음주운전을 한 뒤 음주 측정까지 거부해 입건됐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14일 한 현직 교사가 괴산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 된 뒤 음주 측정을 3차례 나 거부해 입건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사는 다음달 1일 자로 도내 모 초등학교 공모 교장으로 내정된 상태였지만 사건 발생 이틀 후인 지난 16일 공모 교장 임용 포기서를 교육청에 제출했습니다. 교육청은 이에 따라 후순위자들을 상대로 임용 절차를 다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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