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원주 외국인끼리 자택서 살인…외국인 2명 숨져
입력 2019.08.24 (00:17) 수정 2019.08.24 (09:02) 사회
강원도 원주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함께 살고 있던 근로자 2명을 숨지게 했습니다.

원주경찰서는 어제(23일) 저녁 7시쯤 원주시 태장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외국인 근로자 A 씨가, 함께 살고 있던 30대 동료 외국인 근로자 2명을 둔기로 숨지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범행 직후 사건 현장에서 100m가량 떨어진 가게로 걸어나와 '경찰을 불러달라'는 취지로 얘기했고, 출동한 경찰이 A 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같은 용역업체 소속으로 업체가 수주한 현장을 돌며 용접 일 등을 해왔고, 숙소 겸 거주지로 원주 태장동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지내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회사 관계자를 불러 평소 A 씨와 피해자들 간의 관계 등을 조사했습니다. A 씨는 혐의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묵비권을 행사해 자세한 범행 동기는 추가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오늘(24일) 오전 현장 정밀 감식에 나서고,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해 신병을 확보해추가 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원주 외국인끼리 자택서 살인…외국인 2명 숨져
    • 입력 2019-08-24 00:17:03
    • 수정2019-08-24 09:02:34
    사회
강원도 원주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함께 살고 있던 근로자 2명을 숨지게 했습니다.

원주경찰서는 어제(23일) 저녁 7시쯤 원주시 태장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외국인 근로자 A 씨가, 함께 살고 있던 30대 동료 외국인 근로자 2명을 둔기로 숨지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범행 직후 사건 현장에서 100m가량 떨어진 가게로 걸어나와 '경찰을 불러달라'는 취지로 얘기했고, 출동한 경찰이 A 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같은 용역업체 소속으로 업체가 수주한 현장을 돌며 용접 일 등을 해왔고, 숙소 겸 거주지로 원주 태장동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지내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회사 관계자를 불러 평소 A 씨와 피해자들 간의 관계 등을 조사했습니다. A 씨는 혐의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묵비권을 행사해 자세한 범행 동기는 추가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오늘(24일) 오전 현장 정밀 감식에 나서고,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해 신병을 확보해추가 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