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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G7 회담 경비태세 삼엄…경찰 1만3천명 증파
입력 2019.08.24 (09:29) 수정 2019.08.24 (10:11) 국제
현지시간 24부터 2박 3일간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위해 프랑스 정부가 회담 장소인 비아리츠 일대에서 삼엄한 경계를 펴고 있습니다.

프랑스 내무부에 따르면 G7 회담 장소인 비아리츠의 중심 해변 '그랑 플라주' 일원과 인근 지역에 경찰관 1만 3천여 명이 증원 배치됐습니다.

대서양 연안의 휴양도시인 비아리츠 근해에는 해군 소속 전투함도 배치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으며, 경찰을 보조할 군 병력도 비아리츠를 둘러싼 바욘 등 인근 지역에 집중적으로 전개됐습니다.

현재 비아리츠 구도심과 인접한 유명 해변인 그랑 플라주 등 적색·녹색 경계지역은 중무장한 경찰의 삼엄한 경계 속에 G7 대표단 관계자와 주민 외에는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남서부 대서양 연안의 유명 휴양도시인 비아리츠는 피레네산맥을 두고 스페인 국경과 맞닿은 지역인 관계로 스페인 쪽에서도 경찰력을 증파했습니다.

2015년 11월 파리 연쇄 테러 이후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크고 작은 테러를 경험한 프랑스는 이웃 나라 스페인과 공조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계 태세를 대폭 격상했습니다.

한편, 회담 장소인 비아리츠와 인접 도시 바욘에는 집회 신고와 진입이 원천 차단됐습니다.

환경·인권·반(反)세계화 단체 등 80여 개 시민사회단체는 G7 개최를 앞두고 프랑스 경찰과 집회 장소·시위 방법을 두고 줄다리기 협상을 벌인 끝에 스페인 접경도시 엉데와 스페인의 이룬에서 거리행진과 장외집회를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프랑스 G7 회담 경비태세 삼엄…경찰 1만3천명 증파
    • 입력 2019-08-24 09:29:30
    • 수정2019-08-24 10:11:49
    국제
현지시간 24부터 2박 3일간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위해 프랑스 정부가 회담 장소인 비아리츠 일대에서 삼엄한 경계를 펴고 있습니다.

프랑스 내무부에 따르면 G7 회담 장소인 비아리츠의 중심 해변 '그랑 플라주' 일원과 인근 지역에 경찰관 1만 3천여 명이 증원 배치됐습니다.

대서양 연안의 휴양도시인 비아리츠 근해에는 해군 소속 전투함도 배치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으며, 경찰을 보조할 군 병력도 비아리츠를 둘러싼 바욘 등 인근 지역에 집중적으로 전개됐습니다.

현재 비아리츠 구도심과 인접한 유명 해변인 그랑 플라주 등 적색·녹색 경계지역은 중무장한 경찰의 삼엄한 경계 속에 G7 대표단 관계자와 주민 외에는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남서부 대서양 연안의 유명 휴양도시인 비아리츠는 피레네산맥을 두고 스페인 국경과 맞닿은 지역인 관계로 스페인 쪽에서도 경찰력을 증파했습니다.

2015년 11월 파리 연쇄 테러 이후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크고 작은 테러를 경험한 프랑스는 이웃 나라 스페인과 공조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계 태세를 대폭 격상했습니다.

한편, 회담 장소인 비아리츠와 인접 도시 바욘에는 집회 신고와 진입이 원천 차단됐습니다.

환경·인권·반(反)세계화 단체 등 80여 개 시민사회단체는 G7 개최를 앞두고 프랑스 경찰과 집회 장소·시위 방법을 두고 줄다리기 협상을 벌인 끝에 스페인 접경도시 엉데와 스페인의 이룬에서 거리행진과 장외집회를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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