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문화관광장관 내주 회동…한일 양자 회의도

입력 2019.08.24 (10:38) 수정 2019.08.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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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간 외교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다음주 인천 송도에서 '한중일 문화·관광장관 회의'가 열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박양우 문체부 장관, 뤄수강 중국 문화여유부장, 일본 시바야마 마사히코 문부과학상과 이시이 게이치 국토교통상이 참석하는 문화·관광장관 회의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회의는 30일 오전 제11회 한중일 문화장관 회의와 오후 제9회 한중일 관광장관 회의로 나눠 진행됩니다. 특히 3자 회의에 앞서 현안 협의를 위한 '한일 문화장관 회의'와 '한일 관광장관 회의'가 예정돼있어 최근 외교 갈등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될 수 있습니다.

3국 문화·관광장관들은 29일 한중일 예술제와 30일 공동선언문 서명식 및 동아시아문화도시 선포식 등 부대행사에도 참석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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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4 10:38:54
    • 수정2019-08-24 10: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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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간 외교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다음주 인천 송도에서 '한중일 문화·관광장관 회의'가 열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박양우 문체부 장관, 뤄수강 중국 문화여유부장, 일본 시바야마 마사히코 문부과학상과 이시이 게이치 국토교통상이 참석하는 문화·관광장관 회의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회의는 30일 오전 제11회 한중일 문화장관 회의와 오후 제9회 한중일 관광장관 회의로 나눠 진행됩니다. 특히 3자 회의에 앞서 현안 협의를 위한 '한일 문화장관 회의'와 '한일 관광장관 회의'가 예정돼있어 최근 외교 갈등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될 수 있습니다.

3국 문화·관광장관들은 29일 한중일 예술제와 30일 공동선언문 서명식 및 동아시아문화도시 선포식 등 부대행사에도 참석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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