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귀화선수 랍신’ 한국 바이애슬론 사상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
입력 2019.08.24 (15:22) 수정 2019.08.24 (15:24) 종합
귀화선수 티모페이 랍신(31)이 한국 바이애슬론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랍신은 벨라루스 라우비치에서 열린 2019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하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슈퍼 스프린트 결승에서 14분 07초 06을 기록해 1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선수가 바이애슬론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것은 처음으로 종전 최고 성적은 귀화 선수인 안나 프롤리나가 2016년에 기록한 은메달이었습니다.

사전 자격경기를 4위로 통과한 랍신은 결승에서 페널티 없이 사격을 끝내고 14분 07초 06의 기록으로 들어와 2위를 14.5초 차로 제쳤습니다.

러시아 태생 랍신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으로 귀화해 올림픽 스프린트 종목에서 16위를 기록했었습니다.

경기를 마친 랍신은 "애국가가 나올 때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한국이 내게 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올림픽 이후 지원이 줄어 여건이 어려웠는데, 전지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연맹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귀화선수 랍신’ 한국 바이애슬론 사상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
    • 입력 2019-08-24 15:22:43
    • 수정2019-08-24 15:24:38
    종합
귀화선수 티모페이 랍신(31)이 한국 바이애슬론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랍신은 벨라루스 라우비치에서 열린 2019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하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슈퍼 스프린트 결승에서 14분 07초 06을 기록해 1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선수가 바이애슬론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것은 처음으로 종전 최고 성적은 귀화 선수인 안나 프롤리나가 2016년에 기록한 은메달이었습니다.

사전 자격경기를 4위로 통과한 랍신은 결승에서 페널티 없이 사격을 끝내고 14분 07초 06의 기록으로 들어와 2위를 14.5초 차로 제쳤습니다.

러시아 태생 랍신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으로 귀화해 올림픽 스프린트 종목에서 16위를 기록했었습니다.

경기를 마친 랍신은 "애국가가 나올 때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한국이 내게 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올림픽 이후 지원이 줄어 여건이 어려웠는데, 전지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연맹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