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정부 한 기관의 조사결과
서울과 수도권 지역은
주택을 매입하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강원지역은 집값이 폭락하면서
주택을 매입하려는 심리마저
크게 위축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이영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올들어 지금까지
강원도 내 아파트 매매가는
5.17%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아파트 매매가 하락률에 비해
두 배 이상 떨어진 것입니다.
집값이 폭락하면서,
주택을 매입하려는 수요도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주민/춘천시 퇴계동[인터뷰]
이전을 고민하고 있는데,
새 아파트 가격이 많이 비싸고 저희가
살고 있는 아파트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많이 떨어지다 보니까 이전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국토연구원의 조사 결과
서울과 수도권의 소비심리지수는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강원도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하강 국면을 보이면서,
전국 최하위로 조사됐습니다.
강원도 내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해 2월 이후 18개월이 넘도록
꾸준하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미분양이
석달째 7천 가구를 돌파하면서
주택 소비심리가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김은진/부동산 114 팀장[인터뷰]
매매와 전세시장이 동반 하락세를
이어가면서,매수 심리가 약화된데다
각종 부동산 규제로 외지인 투자수요마저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기존 아파트 매각 지연 등의 이유로
지난 달
도내 아파트 입주율은 절반에 그치는 등
강원도의 아파트 소비 심리 악화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이영일 기자/
부동산 전문가들은
침체된 주택매매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투자심리회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정부 한 기관의 조사결과
서울과 수도권 지역은
주택을 매입하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강원지역은 집값이 폭락하면서
주택을 매입하려는 심리마저
크게 위축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이영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올들어 지금까지
강원도 내 아파트 매매가는
5.17%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아파트 매매가 하락률에 비해
두 배 이상 떨어진 것입니다.
집값이 폭락하면서,
주택을 매입하려는 수요도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주민/춘천시 퇴계동[인터뷰]
이전을 고민하고 있는데,
새 아파트 가격이 많이 비싸고 저희가
살고 있는 아파트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많이 떨어지다 보니까 이전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국토연구원의 조사 결과
서울과 수도권의 소비심리지수는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강원도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하강 국면을 보이면서,
전국 최하위로 조사됐습니다.
강원도 내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해 2월 이후 18개월이 넘도록
꾸준하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미분양이
석달째 7천 가구를 돌파하면서
주택 소비심리가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김은진/부동산 114 팀장[인터뷰]
매매와 전세시장이 동반 하락세를
이어가면서,매수 심리가 약화된데다
각종 부동산 규제로 외지인 투자수요마저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기존 아파트 매각 지연 등의 이유로
지난 달
도내 아파트 입주율은 절반에 그치는 등
강원도의 아파트 소비 심리 악화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이영일 기자/
부동산 전문가들은
침체된 주택매매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투자심리회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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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매매 소비심리 전국 최저
-
- 입력 2019-08-24 20:45:54
- 수정2019-08-24 20:46:04
[앵커멘트]
정부 한 기관의 조사결과
서울과 수도권 지역은
주택을 매입하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강원지역은 집값이 폭락하면서
주택을 매입하려는 심리마저
크게 위축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이영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올들어 지금까지
강원도 내 아파트 매매가는
5.17%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아파트 매매가 하락률에 비해
두 배 이상 떨어진 것입니다.
집값이 폭락하면서,
주택을 매입하려는 수요도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주민/춘천시 퇴계동[인터뷰]
이전을 고민하고 있는데,
새 아파트 가격이 많이 비싸고 저희가
살고 있는 아파트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많이 떨어지다 보니까 이전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국토연구원의 조사 결과
서울과 수도권의 소비심리지수는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강원도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하강 국면을 보이면서,
전국 최하위로 조사됐습니다.
강원도 내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해 2월 이후 18개월이 넘도록
꾸준하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미분양이
석달째 7천 가구를 돌파하면서
주택 소비심리가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김은진/부동산 114 팀장[인터뷰]
매매와 전세시장이 동반 하락세를
이어가면서,매수 심리가 약화된데다
각종 부동산 규제로 외지인 투자수요마저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기존 아파트 매각 지연 등의 이유로
지난 달
도내 아파트 입주율은 절반에 그치는 등
강원도의 아파트 소비 심리 악화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이영일 기자/
부동산 전문가들은
침체된 주택매매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투자심리회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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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기자 my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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