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격일제 버스기사 15일 넘게 일하면 휴일수당 인정” 외

입력 2019.08.24 (21:28) 수정 2019.08.2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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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일제로 근무하는 버스기사가 한 달에 15일을 초과해 근무하면, 연장근로 수당뿐 아니라 휴일근로 수당도 함께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1부는 통영교통 버스기사 등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결하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원주서 외국인 근로자가 동료 2명 살해

어제(23일) 저녁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40대 외국인 근로자가 함께 살던 30대 동료 외국인 2명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했습니다.

이들은 용접 일 등을 하며 아파트에 같이 살고 있었는데, 경찰은 용의자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주 여인숙 방화 사건 피의자 구속

지난 19일 새벽 전북 전주에서 일어난 여인숙 방화 사건의 피의자 62살 김 모 씨가 오늘(24일) 구속됐습니다.

김 씨는 여인숙에 불을 질러 투숙객 등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김 씨는 오늘(24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전주지방법원에 출석하던 중 취재진을 향해 자신에겐 죄가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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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4 21:29:39
    • 수정2019-08-24 21: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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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일제로 근무하는 버스기사가 한 달에 15일을 초과해 근무하면, 연장근로 수당뿐 아니라 휴일근로 수당도 함께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1부는 통영교통 버스기사 등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결하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원주서 외국인 근로자가 동료 2명 살해

어제(23일) 저녁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40대 외국인 근로자가 함께 살던 30대 동료 외국인 2명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했습니다.

이들은 용접 일 등을 하며 아파트에 같이 살고 있었는데, 경찰은 용의자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주 여인숙 방화 사건 피의자 구속

지난 19일 새벽 전북 전주에서 일어난 여인숙 방화 사건의 피의자 62살 김 모 씨가 오늘(24일) 구속됐습니다.

김 씨는 여인숙에 불을 질러 투숙객 등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김 씨는 오늘(24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전주지방법원에 출석하던 중 취재진을 향해 자신에겐 죄가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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