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주의보, 여수해역서 황토 30톤 살포

여수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방제 작업이 오늘 실시됐습니다.



전남도는 오늘 환경 정화선과 철부도선 등

7척을 투입해 여수 남면 화태 해역 등에서

황토 30톤을 살포했습니다.



이 해역에는 어제 오후 6시부터

적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또 전남도는 어선들을 동원해

물살을 일으켜 적조 생물이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하는 등 수류방제 작업도 벌였습니다.



전남도는 내일도 이 해역에

황토 30톤 가량을 살포할 계획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