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세인트루이스 학교 인근서 총격…8세 소녀 사망·3명 부상

입력 2019.08.25 (01:42) 수정 2019.08.25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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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한 고등학교 인근에서 현지시각으로 23일 저녁 8시쯤, 총격 사건이 일어나 8세 여자아이가 숨지고 16세 청소년 2명과 40대 여성 1명이 다쳤습니다.

세인트루이스 경찰국 존 헤이든 국장은 이날 취재진에 "솔단 고교에서 한 블록 떨어진 풋볼 행사장에 참여했던 아이 한 명이 총격에 숨졌다"면서 총격 용의자가 누구인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8세 소녀는 풋볼 비시즌 연습경기 행사에 가족과 함께 참여했다가 변을 당했다고 현지 방송은 전했습니다.

총에 맞은 10대 2명과 40대 여성의 상태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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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5 01:42:08
    • 수정2019-08-25 01:55:12
    국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한 고등학교 인근에서 현지시각으로 23일 저녁 8시쯤, 총격 사건이 일어나 8세 여자아이가 숨지고 16세 청소년 2명과 40대 여성 1명이 다쳤습니다.

세인트루이스 경찰국 존 헤이든 국장은 이날 취재진에 "솔단 고교에서 한 블록 떨어진 풋볼 행사장에 참여했던 아이 한 명이 총격에 숨졌다"면서 총격 용의자가 누구인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8세 소녀는 풋볼 비시즌 연습경기 행사에 가족과 함께 참여했다가 변을 당했다고 현지 방송은 전했습니다.

총에 맞은 10대 2명과 40대 여성의 상태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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