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앵무새 체험장 불…“새 수천마리 키워”
입력 2019.08.25 (04:57)
수정 2019.08.25 (15: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25일) 새벽 1시 30분쯤 전남 장성군 삼서면 한 앵무새 체험장의 비닐하우스 시설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약 2600㎡ 규모인 전체 시설물 면적 가운데 3분의 1 가량을 태우고 약 1시간 2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관 25명과 소방차 11대가 투입됐습니다.
불이 난 시설은 희귀 앵무새 등 동식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앵무새를 포함해 조류 수천 마리를 키워왔습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정확한 피해 규모가 집계된 것은 아니지만, 일부 새가 연기를 마셔 죽는 등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남 장성경찰서 제공]
불은 약 2600㎡ 규모인 전체 시설물 면적 가운데 3분의 1 가량을 태우고 약 1시간 2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관 25명과 소방차 11대가 투입됐습니다.
불이 난 시설은 희귀 앵무새 등 동식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앵무새를 포함해 조류 수천 마리를 키워왔습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정확한 피해 규모가 집계된 것은 아니지만, 일부 새가 연기를 마셔 죽는 등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남 장성경찰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장성 앵무새 체험장 불…“새 수천마리 키워”
-
- 입력 2019-08-25 04:57:28
- 수정2019-08-25 15:43:30

오늘(25일) 새벽 1시 30분쯤 전남 장성군 삼서면 한 앵무새 체험장의 비닐하우스 시설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약 2600㎡ 규모인 전체 시설물 면적 가운데 3분의 1 가량을 태우고 약 1시간 2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관 25명과 소방차 11대가 투입됐습니다.
불이 난 시설은 희귀 앵무새 등 동식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앵무새를 포함해 조류 수천 마리를 키워왔습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정확한 피해 규모가 집계된 것은 아니지만, 일부 새가 연기를 마셔 죽는 등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남 장성경찰서 제공]
불은 약 2600㎡ 규모인 전체 시설물 면적 가운데 3분의 1 가량을 태우고 약 1시간 2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관 25명과 소방차 11대가 투입됐습니다.
불이 난 시설은 희귀 앵무새 등 동식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앵무새를 포함해 조류 수천 마리를 키워왔습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정확한 피해 규모가 집계된 것은 아니지만, 일부 새가 연기를 마셔 죽는 등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남 장성경찰서 제공]
-
-
김호 기자 kh@kbs.co.kr
김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