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본대사관 경제공사 반년 만에 임명

입력 2019.08.25 (14:49) 수정 2019.08.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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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한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반년 가까이 공석이었던 주일본 한국대사관 경제담당 공사에 김민철 주인도대사관 공사참사관이 임명됐습니다.

김 공사참사관은 외교부가 지난 23일 인사 발령을 공지함에 따라 곧 부임지를 옮겨 경제공사 업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김 공사참사관은 지난해 7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방문 당시 경제 협력 관련 업무를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주일대사관 경제공사 자리는 전임자가 2015년 당시 한일 위안부 합의에 관여했다는 지적을 받은 뒤 물러났으며 지난 3월부터 공석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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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일본대사관 경제공사 반년 만에 임명
    • 입력 2019-08-25 14:49:23
    • 수정2019-08-25 14:54:50
    정치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한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반년 가까이 공석이었던 주일본 한국대사관 경제담당 공사에 김민철 주인도대사관 공사참사관이 임명됐습니다.

김 공사참사관은 외교부가 지난 23일 인사 발령을 공지함에 따라 곧 부임지를 옮겨 경제공사 업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김 공사참사관은 지난해 7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방문 당시 경제 협력 관련 업무를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주일대사관 경제공사 자리는 전임자가 2015년 당시 한일 위안부 합의에 관여했다는 지적을 받은 뒤 물러났으며 지난 3월부터 공석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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