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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존슨과 조찬회동…“신속하고 거대한 무역협정 가능”
입력 2019.08.25 (18:36) 수정 2019.08.25 (18:38)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영국과 거대한 무역협정을 신속히 체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AFP, dpa,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프랑스 휴양도시 비아리츠에 머물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조찬회동을 갖고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 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조찬회동에는 양국 정상과 장관 등을 포함해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존슨 총리는 전날 저녁 함께 걸으면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사진에 찍히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조찬회동에서 "내 생각에 (존슨 총리는) 대단한 총리가 될 것"이라며 칭찬했습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이른바 브렉시트(Brexit)와 관련해 조언이 있는지를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조언이 필요하지 않다. 그는 그 일에 매우 적합한 인물이다. 나는 오랫동안 이렇게 얘기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존슨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칭찬하는 것을) 말리지 않겠다"면서 "매우 감사하다"고 화답했습니다.

미국과 영국 간 자유무역협정 협상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전에 영국과 체결했던 어떤 무역협정보다 거대한 협정이 신속하게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에 별다른 장애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존슨 총리는 "모든 면에서 양국 간 관계를 진전시키는 포괄적인 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말 취임한 존슨 총리와의 첫 통화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이미 무역협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는 거대한 무역협정이 될 것"이라며 브렉시트(Brexit) 이후 양자 간 무역 규모는 현재 대비 "서너배, 다섯배가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트럼프, 존슨과 조찬회동…“신속하고 거대한 무역협정 가능”
    • 입력 2019-08-25 18:36:44
    • 수정2019-08-25 18: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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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영국과 거대한 무역협정을 신속히 체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AFP, dpa,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프랑스 휴양도시 비아리츠에 머물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조찬회동을 갖고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 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조찬회동에는 양국 정상과 장관 등을 포함해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존슨 총리는 전날 저녁 함께 걸으면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사진에 찍히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조찬회동에서 "내 생각에 (존슨 총리는) 대단한 총리가 될 것"이라며 칭찬했습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이른바 브렉시트(Brexit)와 관련해 조언이 있는지를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조언이 필요하지 않다. 그는 그 일에 매우 적합한 인물이다. 나는 오랫동안 이렇게 얘기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존슨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칭찬하는 것을) 말리지 않겠다"면서 "매우 감사하다"고 화답했습니다.

미국과 영국 간 자유무역협정 협상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전에 영국과 체결했던 어떤 무역협정보다 거대한 협정이 신속하게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에 별다른 장애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존슨 총리는 "모든 면에서 양국 간 관계를 진전시키는 포괄적인 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말 취임한 존슨 총리와의 첫 통화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이미 무역협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는 거대한 무역협정이 될 것"이라며 브렉시트(Brexit) 이후 양자 간 무역 규모는 현재 대비 "서너배, 다섯배가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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