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월/전북의 창>순창 훈몽재에서 중국 교수진 유학 공부

[앵커멘트]

중국 유수의

대학교수와 대학생들이

순창 훈몽재에서

우리의 전통 유학을 배웠습니다.

부안군은

양파 72톤을 베트남에 수출했습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을

한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중국 남창과 호남과기 등

중국 4개 대학 교수진 40여 명이

순창 훈몽재를 찾았습니다.



8일 동안 훈몽재에 머물며

유학의 정수인

주자학과 소학, 대학 등을 배웠습니다.



중국은 유학의 본고장이지만

문화대혁명을 거치면서

유학에 대한 자료 등이 소실돼

우리나라 유학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조태봉/순창군 문화관광과장

중국과 학술문화교류행사는 물론 관광과 농업. 농촌 부분까지 교류를 확대해 중국에 순창의 매력을 알려 나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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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양파 72톤을 베트남에 수출했습니다.



수출된 양파는

베트남 유통업체를 통해

마트 등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인터뷰>권익현/부안군수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확대로 부안군 우수 농산물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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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남원사랑상품권 30억 원어치를

추가로 발행합니다.



남원시는

이미 발행한 만 원권 29억 원어치가

다섯 달 만에 모두 팔려

30억 원어치를 추가로 발행해

상품권 이용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한현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