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활화산 아사마야마, 18일만에 다시 분화…연기 600m 솟아

입력 2019.08.25 (22:55) 수정 2019.08.2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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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노(長野)현과 군마(群馬)현에 걸쳐 있는 활화산 아사마야마(淺間山)에서 25일 소규모 분화가 발생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이날 오후 7시 28분쯤 아사마야마에서 분화가 발생해 분화구의 연기가 화구에서 600m 상공까지 올라갔습니다.

아사마야마는 인기 휴양지 가루이자와(輕井澤)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활화산으로, 지난 7일에도 분화가 발생해 분연이 화구에서 천800m까지 솟았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분화구 주변 진입 규제를 유지하는 한편, 추가 분화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화구에서 2㎞ 범위에서 경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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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5 22:55:13
    • 수정2019-08-25 23:33:13
    국제
일본 나가노(長野)현과 군마(群馬)현에 걸쳐 있는 활화산 아사마야마(淺間山)에서 25일 소규모 분화가 발생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이날 오후 7시 28분쯤 아사마야마에서 분화가 발생해 분화구의 연기가 화구에서 600m 상공까지 올라갔습니다.

아사마야마는 인기 휴양지 가루이자와(輕井澤)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활화산으로, 지난 7일에도 분화가 발생해 분연이 화구에서 천800m까지 솟았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분화구 주변 진입 규제를 유지하는 한편, 추가 분화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화구에서 2㎞ 범위에서 경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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