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청, 공무원 출장 정보 공개 안해 논란
입력 2019.08.24 (14:30)
수정 2019.08.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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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출장이 사생활이라며 정보공개를 하지 않아 물의를 빚은 부산 기장군청이 시민단체 이의신청에도 또 공개를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NPO주민참여' 시민단체에 따르면 해당 단체가 이달 초 기장군의 공무원 출장 내역 비공개 결정에 반발하며 이의신청을 했지만, 군은 정보공개 심의위원회도 열지 않고 재차 비공개 결정을 했습니다.
정보공개법에는 이의 신청이 있는 경우 1/3 이상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정보공개 심의회'를 열어 검토한 뒤 답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NPO주민참여' 시민단체에 따르면 해당 단체가 이달 초 기장군의 공무원 출장 내역 비공개 결정에 반발하며 이의신청을 했지만, 군은 정보공개 심의위원회도 열지 않고 재차 비공개 결정을 했습니다.
정보공개법에는 이의 신청이 있는 경우 1/3 이상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정보공개 심의회'를 열어 검토한 뒤 답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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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군청, 공무원 출장 정보 공개 안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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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26 10:21:23
- 수정2019-08-26 10:23:53
공무원 출장이 사생활이라며 정보공개를 하지 않아 물의를 빚은 부산 기장군청이 시민단체 이의신청에도 또 공개를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NPO주민참여' 시민단체에 따르면 해당 단체가 이달 초 기장군의 공무원 출장 내역 비공개 결정에 반발하며 이의신청을 했지만, 군은 정보공개 심의위원회도 열지 않고 재차 비공개 결정을 했습니다.
정보공개법에는 이의 신청이 있는 경우 1/3 이상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정보공개 심의회'를 열어 검토한 뒤 답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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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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