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 지리적 위치 거론…“엄청난 잠재력 있다”

입력 2019.08.27 (01: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지리적 위치를 거론하며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혀2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란은 엄청난 잠재력이 있는 나라"라고 답변하다가 "북한과 관련해서, 내가 아주 잘 알게 된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나라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중국과 러시아, 한국 사이에 있다면서 "북한의 엄청난 경제적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며 "김정은은 이를 알고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트럼프, 북 지리적 위치 거론…“엄청난 잠재력 있다”
    • 입력 2019-08-27 01:09:43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지리적 위치를 거론하며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혀2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란은 엄청난 잠재력이 있는 나라"라고 답변하다가 "북한과 관련해서, 내가 아주 잘 알게 된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나라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중국과 러시아, 한국 사이에 있다면서 "북한의 엄청난 경제적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며 "김정은은 이를 알고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