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아차 광주공장 생산량 3.2% 증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달까지 생산량이 27만2천 8백여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11만 7천 대, 쏘울 부스터 9만 7천 대 등이며, 최근 출시한 셀토스도 5천 8백 대를 생산했습니다.

  광주공장은 올 하반기에도 신차 효과로 생산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