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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환법 반대’ 홍콩 시위 80일째…1단계 여행경보 발령
입력 2019.08.27 (08:13) 수정 2019.08.27 (08:48)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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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송환법에 반대하는 홍콩 시위가 오늘로 80일째를 맞았습니다.

2014년 '우산 혁명'의 79일 기록을 넘어섰고, 해결의 실마리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홍콩에 1단계 여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홍콩에서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콩 시위 사상 처음으로 실탄을 발사한 경찰은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습니다.

[막친호/홍콩 경찰 부국장 : "허공에 쏜 겁니다. 아무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6명의 경찰관들이 예방 차원에서 권총을 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경찰의 실탄 발사와 물대포의 첫 사용은 홍콩 정치권을 달궜습니다.

야권은 경찰이 시위대에 먼저 과잉진압을 했다고 주장했고, 홍콩 정부는 폭력시위에 따른 경찰의 정당한 법집행이라고 맞섰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홍콩 정부와 경찰을 확고히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관영 매체 신화통신은 "홍콩에서 동란이 일어나면 중앙정부가 관여해야 한다"는 덩샤오핑의 말을 인용하면서 무력개입 가능성을 또 시사했습니다.

사태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홍콩 시위는 오늘로 80일째를 맞았습니다.

2014년 '우산 혁명' 때의 79일을 넘어선 겁니다.

시위대는 이번 주말 31일에 홍콩 행정장관 간선제 실시 5주년을 맞아 또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홍콩에 1단계 여행경보를 발령하고 안정이 될 때까지 홍콩 여행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홍콩에서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 ‘송환법 반대’ 홍콩 시위 80일째…1단계 여행경보 발령
    • 입력 2019-08-27 08:15:22
    • 수정2019-08-27 08:48:14
    아침뉴스타임
[앵커]

송환법에 반대하는 홍콩 시위가 오늘로 80일째를 맞았습니다.

2014년 '우산 혁명'의 79일 기록을 넘어섰고, 해결의 실마리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홍콩에 1단계 여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홍콩에서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콩 시위 사상 처음으로 실탄을 발사한 경찰은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습니다.

[막친호/홍콩 경찰 부국장 : "허공에 쏜 겁니다. 아무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6명의 경찰관들이 예방 차원에서 권총을 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경찰의 실탄 발사와 물대포의 첫 사용은 홍콩 정치권을 달궜습니다.

야권은 경찰이 시위대에 먼저 과잉진압을 했다고 주장했고, 홍콩 정부는 폭력시위에 따른 경찰의 정당한 법집행이라고 맞섰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홍콩 정부와 경찰을 확고히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관영 매체 신화통신은 "홍콩에서 동란이 일어나면 중앙정부가 관여해야 한다"는 덩샤오핑의 말을 인용하면서 무력개입 가능성을 또 시사했습니다.

사태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홍콩 시위는 오늘로 80일째를 맞았습니다.

2014년 '우산 혁명' 때의 79일을 넘어선 겁니다.

시위대는 이번 주말 31일에 홍콩 행정장관 간선제 실시 5주년을 맞아 또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홍콩에 1단계 여행경보를 발령하고 안정이 될 때까지 홍콩 여행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홍콩에서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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