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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배 등 성수품 물량 최대 3배로 확대…특산물 반값 할인
입력 2019.08.27 (10:00) 수정 2019.08.27 (10:06) 경제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과와 배 등 성수품 물량을 최대 3배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직거래 장터와 특판장,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특산물을 최대 반값에 할인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27일) 국무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먼저, 올해 평년 대비 이른 추석으로 인한 공급 부족에 대비해 사과와 배, 소고기, 돼지고기 등 15개 핵심 성수품 공급을 1.2배에서 최대 2.9배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배송 차량을 확보하고, 신속 통관을 지원하는 등 성수품의 차질 없는 수송을 지원합니다.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체국 쇼핑 등 6개 온라인 쇼핑몰과 특판장,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특산물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고, 전통시장 상품권과 지역사랑 상품권의 할인율 등을 높여 추석 기간 동안 1조 1천억 원 판매할 계획입니다.

추석 연휴 첫날인 다음 달 12일부터 사흘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KTX 가격도 최대 40%까지 할인됩니다. 공공기관 주차장도 무료 개방됩니다.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도 강화합니다. 구조조정과 포항과 강원도처럼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관련 추경예산을 다음 달 내에 80% 이상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추석 전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대출 만기 연장 등 자금을 지원하는데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10조 원 늘어난 96조 원입니다.

저소득층 470만 가구에 지원하는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5조 원도 추석 전인 다음 달 10일까지 조기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일본 수출 규제와 관련해 현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2천732억 원 규모의 일본 수출 규제 대응 추경 사업은 다음 달 내에 80% 이상 신속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사과·배 등 성수품 물량 최대 3배로 확대…특산물 반값 할인
    • 입력 2019-08-27 10:00:10
    • 수정2019-08-27 10:06:55
    경제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과와 배 등 성수품 물량을 최대 3배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직거래 장터와 특판장,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특산물을 최대 반값에 할인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27일) 국무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먼저, 올해 평년 대비 이른 추석으로 인한 공급 부족에 대비해 사과와 배, 소고기, 돼지고기 등 15개 핵심 성수품 공급을 1.2배에서 최대 2.9배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배송 차량을 확보하고, 신속 통관을 지원하는 등 성수품의 차질 없는 수송을 지원합니다.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체국 쇼핑 등 6개 온라인 쇼핑몰과 특판장,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특산물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고, 전통시장 상품권과 지역사랑 상품권의 할인율 등을 높여 추석 기간 동안 1조 1천억 원 판매할 계획입니다.

추석 연휴 첫날인 다음 달 12일부터 사흘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KTX 가격도 최대 40%까지 할인됩니다. 공공기관 주차장도 무료 개방됩니다.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도 강화합니다. 구조조정과 포항과 강원도처럼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관련 추경예산을 다음 달 내에 80% 이상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추석 전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대출 만기 연장 등 자금을 지원하는데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10조 원 늘어난 96조 원입니다.

저소득층 470만 가구에 지원하는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5조 원도 추석 전인 다음 달 10일까지 조기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일본 수출 규제와 관련해 현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2천732억 원 규모의 일본 수출 규제 대응 추경 사업은 다음 달 내에 80% 이상 신속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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