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힌두교 축제…‘인간 피라미드’ 쌓기

입력 2019.08.27 (10:50) 수정 2019.08.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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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도 뭄바이에서 현지 주민들이 숭배하는 '사랑의 신', '크리슈나'의 탄생을 기념하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가 보시죠.

[리포트]

군중 수백 명이 곳곳에서 '인간 피라미드'를 쌓아 올립니다.

힌두교 '사랑의 신'인 '크리슈나'의 탄생을 기념하는 인도 '잔마슈타미' 축제의 하이라이트인데요.

피라미드 꼭대기에 선 사람이 버터가 든 항아리를 깨트리는데, 이는 어린 크리슈나 신의 전설을 구현한 퍼포먼스입니다.

인도 정부는 행사 때마다 빈번한 사고를 막으려고 인간 피라미드의 높이를 최대 6m로 제한했다고 하는데요.

축제는 수도 뭄바이 외에도 크리슈나의 출생지로 여겨지는 북부 마투라와 우담푸르시에서 이날 자정까지 계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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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힌두교 축제…‘인간 피라미드’ 쌓기
    • 입력 2019-08-27 10:57:42
    • 수정2019-08-27 11:13:29
    지구촌뉴스
[앵커]

인도 뭄바이에서 현지 주민들이 숭배하는 '사랑의 신', '크리슈나'의 탄생을 기념하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가 보시죠.

[리포트]

군중 수백 명이 곳곳에서 '인간 피라미드'를 쌓아 올립니다.

힌두교 '사랑의 신'인 '크리슈나'의 탄생을 기념하는 인도 '잔마슈타미' 축제의 하이라이트인데요.

피라미드 꼭대기에 선 사람이 버터가 든 항아리를 깨트리는데, 이는 어린 크리슈나 신의 전설을 구현한 퍼포먼스입니다.

인도 정부는 행사 때마다 빈번한 사고를 막으려고 인간 피라미드의 높이를 최대 6m로 제한했다고 하는데요.

축제는 수도 뭄바이 외에도 크리슈나의 출생지로 여겨지는 북부 마투라와 우담푸르시에서 이날 자정까지 계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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