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쪽 바다 조업 어선 선복…선원 7명 구조

입력 2019.08.27 (11:24) 수정 2019.08.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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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전 8시 50분쯤 경북 경주시 감포읍 동쪽 92㎞ 해상에서 조업하던 포항 구룡포 선적 9.77톤급 어선 A호가 전복됐습니다.

사고가 나자 포항 해경은 연안 구조정과 헬기를 출동시키는 한편 인근 항해 어선에 구조를 요청해 비슷한 규모의 어선 다온호가 A호 갑판에서 대기하던 선원 7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선원 7명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항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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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동쪽 바다 조업 어선 선복…선원 7명 구조
    • 입력 2019-08-27 11:24:54
    • 수정2019-08-27 11:28:39
    사회
오늘(27일) 오전 8시 50분쯤 경북 경주시 감포읍 동쪽 92㎞ 해상에서 조업하던 포항 구룡포 선적 9.77톤급 어선 A호가 전복됐습니다.

사고가 나자 포항 해경은 연안 구조정과 헬기를 출동시키는 한편 인근 항해 어선에 구조를 요청해 비슷한 규모의 어선 다온호가 A호 갑판에서 대기하던 선원 7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선원 7명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항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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