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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남부 및 남해 동부 연안, 고수온주의보 해제
입력 2019.08.27 (17:57) 수정 2019.08.27 (19:40) 경제
동해 남부와 남해 동부 연안에 내려졌던 고수온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폭염이 소멸되면서 수온이 내려감에 따라 오늘(27일) 오후 2시를 기해 경북 포항에서 경남 거제에 이르는 해역의 고수온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립수산과학원은 올 여름 고수온 현상은 긴 장마와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발생시기가 늦고 소멸시기도 약간 빠른 특성을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올해는 지난달 29일 연안의 고수온 관심단계 발령을 시작으로 지난 8일부터 충남 천수만과 전남 함평만에 고수온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동해 남부와 남해 동부 연안은 지난 13일부터 고수온주의보가 발령됐으나, 최근 수온이 24∼27℃를 유지하고 추가 수온 상승요인이 없어 해제됐습니다.

동해 연안의 경우 2018년 고수온주의보가 29일간 지속된 데 비해 올해는 15일로 대폭 짧아졌습니다.

동해 남부와 남해 동부 연안에 15일간 고수온주의보가 이어지면서 모두 15어가에서 27만 마리가 폐사해, 피해액이 3억 7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현재 폐사 원인은 관계기관 합동 조사 중이며, 고수온 특보 해제 이후에도 10일 간 고수온 피해 신고는 추가로 받습니다.

이번에 동해 남부와 남해 동부 연안은 고수온주의보가 해제됐으나, 충남 천수만과 전남 함평만은 그대로 고수온주의보 발령 상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정복철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올해는 예년에 비해 고수온 발생기간도 짧고 피해가 국부적으로 발생했다”며, “지자체에서 자체 복구계획을 수립해 신속하게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동해 남부 및 남해 동부 연안, 고수온주의보 해제
    • 입력 2019-08-27 17:57:15
    • 수정2019-08-27 19:40:47
    경제
동해 남부와 남해 동부 연안에 내려졌던 고수온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폭염이 소멸되면서 수온이 내려감에 따라 오늘(27일) 오후 2시를 기해 경북 포항에서 경남 거제에 이르는 해역의 고수온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립수산과학원은 올 여름 고수온 현상은 긴 장마와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발생시기가 늦고 소멸시기도 약간 빠른 특성을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올해는 지난달 29일 연안의 고수온 관심단계 발령을 시작으로 지난 8일부터 충남 천수만과 전남 함평만에 고수온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동해 남부와 남해 동부 연안은 지난 13일부터 고수온주의보가 발령됐으나, 최근 수온이 24∼27℃를 유지하고 추가 수온 상승요인이 없어 해제됐습니다.

동해 연안의 경우 2018년 고수온주의보가 29일간 지속된 데 비해 올해는 15일로 대폭 짧아졌습니다.

동해 남부와 남해 동부 연안에 15일간 고수온주의보가 이어지면서 모두 15어가에서 27만 마리가 폐사해, 피해액이 3억 7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현재 폐사 원인은 관계기관 합동 조사 중이며, 고수온 특보 해제 이후에도 10일 간 고수온 피해 신고는 추가로 받습니다.

이번에 동해 남부와 남해 동부 연안은 고수온주의보가 해제됐으나, 충남 천수만과 전남 함평만은 그대로 고수온주의보 발령 상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정복철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올해는 예년에 비해 고수온 발생기간도 짧고 피해가 국부적으로 발생했다”며, “지자체에서 자체 복구계획을 수립해 신속하게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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