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소고기 한우로 둔갑 판매’ 등 104건 적발

입력 2019.08.27 (18:06) 수정 2019.08.2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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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재래시장과 대형 할인점, 백화점 등 시중에 유통·판매되는 소고기 천백여 건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시행한 결과, 부정 판매 행위 104건을 적발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수입 소고기나 육우를 한우로 속여 판매하는 '한우 둔갑판매 행위'는 모두 21건이었고, 낮은 등급의 소고기를 우수한 등급으로 속여 판매하는 '이력 번호 허위표시'는 83건에 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추석을 앞두고 전국한우협회와 소비자 단체 등과 함께 쇠고기 판매업소에 대해 집중 단속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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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입 소고기 한우로 둔갑 판매’ 등 104건 적발
    • 입력 2019-08-27 18:10:37
    • 수정2019-08-27 18:20:48
    통합뉴스룸ET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재래시장과 대형 할인점, 백화점 등 시중에 유통·판매되는 소고기 천백여 건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시행한 결과, 부정 판매 행위 104건을 적발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수입 소고기나 육우를 한우로 속여 판매하는 '한우 둔갑판매 행위'는 모두 21건이었고, 낮은 등급의 소고기를 우수한 등급으로 속여 판매하는 '이력 번호 허위표시'는 83건에 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추석을 앞두고 전국한우협회와 소비자 단체 등과 함께 쇠고기 판매업소에 대해 집중 단속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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