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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호우특보 속 200mm 가량 폭우…모레까지 비
입력 2019.08.27 (19:14) 수정 2019.08.27 (23:57) 뉴스9(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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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늘 제주 전역에
한때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종일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는데요,
많게는 200mm 가량 비가 쏟아져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안서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토빛으로 변한
길 위에서 공무원들이
안전선 설치에 분주합니다.

폭우로
도로가 침수되면서
차량 출입을 막기 위한 겁니다.

갑작스러운
폭우에
성인 무릎 높이까지
물이 차올랐습니다.

이 구간을 지나던
렌터카가 침수된 도로에 고립돼
구조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성산읍사무소 관계자[녹취]
"렌터카가 하나 침수됐다가 이상 없이 관광객들은 나오고 견인차를 이용해서 침수차량은 다 처리가 됐고요."


시간당 30mm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오후 한때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빗물이 역류해
도로에 물이 차고,
주택이 침수되는 등
20건에 가까운
침수 피해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기상 악화로
하늘길과 바닷길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출·도착 항공기 150편 넘게
지연 운항되는가 하면,
가파도와 마라도로 가는
여객선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서귀포 성산읍 수산리에는
200mm 가량 많은 비가 쏟아지고,
나머지 지역에서도
100mm 안팎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제주도 부근에
정체된 비구름대가 만들어지면서
비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명훈/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인터뷰]
"우리나라 남동쪽에 북태평양 고기압이 자리 잡고 우리나라 북서쪽에는 저기압이 자리잡고 있는데 그 사이에 제주도 부근에 정체전선이 형성돼 있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 오전까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고,
내일까지 80에서 15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KBS 뉴스 안서연 입니다.
  • 전역 호우특보 속 200mm 가량 폭우…모레까지 비
    • 입력 2019-08-27 19:14:34
    • 수정2019-08-27 23:57:09
    뉴스9(제주)
[앵커멘트]
오늘 제주 전역에
한때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종일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는데요,
많게는 200mm 가량 비가 쏟아져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안서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토빛으로 변한
길 위에서 공무원들이
안전선 설치에 분주합니다.

폭우로
도로가 침수되면서
차량 출입을 막기 위한 겁니다.

갑작스러운
폭우에
성인 무릎 높이까지
물이 차올랐습니다.

이 구간을 지나던
렌터카가 침수된 도로에 고립돼
구조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성산읍사무소 관계자[녹취]
"렌터카가 하나 침수됐다가 이상 없이 관광객들은 나오고 견인차를 이용해서 침수차량은 다 처리가 됐고요."


시간당 30mm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오후 한때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빗물이 역류해
도로에 물이 차고,
주택이 침수되는 등
20건에 가까운
침수 피해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기상 악화로
하늘길과 바닷길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출·도착 항공기 150편 넘게
지연 운항되는가 하면,
가파도와 마라도로 가는
여객선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서귀포 성산읍 수산리에는
200mm 가량 많은 비가 쏟아지고,
나머지 지역에서도
100mm 안팎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제주도 부근에
정체된 비구름대가 만들어지면서
비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명훈/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인터뷰]
"우리나라 남동쪽에 북태평양 고기압이 자리 잡고 우리나라 북서쪽에는 저기압이 자리잡고 있는데 그 사이에 제주도 부근에 정체전선이 형성돼 있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 오전까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고,
내일까지 80에서 15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KBS 뉴스 안서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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