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원 지사,2공항 갈등 심화시켜"

입력 2019.08.27 (19:14) 수정 2019.08.2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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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과 정의당 제주도당은
2공항을 둘러싼 도민 갈등을
국토교토부와 원희룡 도정이 심화시켰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원 지사와 제주도의회,
지역 국회의원의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두 당은 오늘 제주도의회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0월 기본계획 고시를 앞둔 2공항 사업은
절차적 정당성 훼손으로
이미 사업 근거를 잃었다면서
정치권이 나서 도민공론화를
실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다음달 초까지 도민 공론화를 촉구하는 1만인
서명을 받아 도의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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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원 지사,2공항 갈등 심화시켜"
    • 입력 2019-08-27 19:14:59
    • 수정2019-08-27 19:18:34
    제주
민주평화당과 정의당 제주도당은 2공항을 둘러싼 도민 갈등을 국토교토부와 원희룡 도정이 심화시켰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원 지사와 제주도의회, 지역 국회의원의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두 당은 오늘 제주도의회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0월 기본계획 고시를 앞둔 2공항 사업은 절차적 정당성 훼손으로 이미 사업 근거를 잃었다면서 정치권이 나서 도민공론화를 실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다음달 초까지 도민 공론화를 촉구하는 1만인 서명을 받아 도의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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