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축구 결승서 ‘오심’…빛바랜 명승부

입력 2019.08.27 (21:51) 수정 2019.08.2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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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에서 결정적 오심으로 멋진 명승부가 빛이 바랬습니다.

중앙대와 단국대의 결승전.

중앙대가 후반 중반까지 4골을 넣으며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는데요.

후반 34분 단국대가 엄청난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불과 11분만에 3골을 몰아치더니, 후반 종료 직전, 이기운이 머리로 극장 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갑니다!

그러나 연장 후반 종료 직전, 단국대 수비수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 킥이 선언됐는데요.

한번 자세히 볼까요?

수비수 팔이 아닌 배에 공이 맞았네요!

결국 중앙대가 오심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넣어 5대 4로 이기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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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축구 결승서 ‘오심’…빛바랜 명승부
    • 입력 2019-08-27 21:53:07
    • 수정2019-08-27 21: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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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에서 결정적 오심으로 멋진 명승부가 빛이 바랬습니다.

중앙대와 단국대의 결승전.

중앙대가 후반 중반까지 4골을 넣으며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는데요.

후반 34분 단국대가 엄청난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불과 11분만에 3골을 몰아치더니, 후반 종료 직전, 이기운이 머리로 극장 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갑니다!

그러나 연장 후반 종료 직전, 단국대 수비수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 킥이 선언됐는데요.

한번 자세히 볼까요?

수비수 팔이 아닌 배에 공이 맞았네요!

결국 중앙대가 오심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넣어 5대 4로 이기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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