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李총리 주재 확대관계장관회의…핵심 기술 자립화 방안 발표

입력 2019.08.28 (01:01) 수정 2019.08.2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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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오늘(28일) 우리나라를 수출 우대국에서 배제하는, '백색 국가 제외' 조치를 본격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정부는 오늘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확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정부 대책을 확정해 발표합니다.

정부는 오늘 회의에서 핵심 원천 기술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 핵심부품 연구개발 투자전략과, 소재·부품·장비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연구개발 프로세스 혁신 방안을 담고, 이번 추경 예산에 반영된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사업 추진 계획'을 점검해 수요, 공급 기업 협력모델을 활용한 신속한 기술개발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어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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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8 01:01:27
    • 수정2019-08-28 01:03:46
    정치
일본이 오늘(28일) 우리나라를 수출 우대국에서 배제하는, '백색 국가 제외' 조치를 본격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정부는 오늘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확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정부 대책을 확정해 발표합니다.

정부는 오늘 회의에서 핵심 원천 기술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 핵심부품 연구개발 투자전략과, 소재·부품·장비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연구개발 프로세스 혁신 방안을 담고, 이번 추경 예산에 반영된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사업 추진 계획'을 점검해 수요, 공급 기업 협력모델을 활용한 신속한 기술개발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어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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