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수출규제 대응 당정청 대책위 회의…‘백색국가 제외’ 후속 대책 논의

입력 2019.08.28 (01:01) 수정 2019.08.2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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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수출규제 대응 당정청 상황점검·대책위원회는 오늘(28일) 2차 회의를 열고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 결정에 따른 대책을 협의합니다.

당정청 대책위는 오늘부터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을 시행하기로 한 만큼 일본의 조치가 국내 산업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관련 대책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당정청 대책위는 특히 정부가 일본 수출 규제 대응을 위해 내년 2조 원대의 예산을 반영하기로 한 만큼 이와 관련한 세부적인 편성 방안과 어제(27일) 고위당정청 회의에서 협의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법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의 처리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당정청 대책위 2차 회의에는 당에서는 정세균 위원장과 조정식 정책위의장, 최재성 일본경제침략대책특위 위원장 등이 참석하고, 정부 측에서는 유영민 과기부 장관,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정승일 산업부 차관이, 청와대에서는 김상조 정책실장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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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8 01:01:27
    • 수정2019-08-28 01:03:13
    정치
일본수출규제 대응 당정청 상황점검·대책위원회는 오늘(28일) 2차 회의를 열고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 결정에 따른 대책을 협의합니다.

당정청 대책위는 오늘부터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을 시행하기로 한 만큼 일본의 조치가 국내 산업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관련 대책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당정청 대책위는 특히 정부가 일본 수출 규제 대응을 위해 내년 2조 원대의 예산을 반영하기로 한 만큼 이와 관련한 세부적인 편성 방안과 어제(27일) 고위당정청 회의에서 협의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법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의 처리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당정청 대책위 2차 회의에는 당에서는 정세균 위원장과 조정식 정책위의장, 최재성 일본경제침략대책특위 위원장 등이 참석하고, 정부 측에서는 유영민 과기부 장관,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정승일 산업부 차관이, 청와대에서는 김상조 정책실장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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