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오디션 출신 ‘엑스원’ 투표조작 논란 속 데뷔

입력 2019.08.28 (06:53) 수정 2019.08.28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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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수 조작 의혹에 휩싸인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그룹 '엑스원'이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습니다.

엑스원은 지난달 프로그램 종영 직후 조작 논란과 경찰 수사 등으로 데뷔를 반대하는 여론이 일기도 했지만 그간 예정대로 데뷔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는데요.

그룹은 어제 오후 데뷔 앨범 발표는 물론,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신인 그룹으론 이례적으로 대규모 행사를 열었습니다.

기자간담회에서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논란을 씻어내고 싶다는 뜻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11명의 멤버로 구성된 엑스원은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에 이은 '프로듀스' 시리즈의 네 번째 그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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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오디션 출신 ‘엑스원’ 투표조작 논란 속 데뷔
    • 입력 2019-08-28 06:58:15
    • 수정2019-08-28 06:59:42
    뉴스광장 1부
투표수 조작 의혹에 휩싸인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그룹 '엑스원'이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습니다.

엑스원은 지난달 프로그램 종영 직후 조작 논란과 경찰 수사 등으로 데뷔를 반대하는 여론이 일기도 했지만 그간 예정대로 데뷔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는데요.

그룹은 어제 오후 데뷔 앨범 발표는 물론,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신인 그룹으론 이례적으로 대규모 행사를 열었습니다.

기자간담회에서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논란을 씻어내고 싶다는 뜻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11명의 멤버로 구성된 엑스원은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에 이은 '프로듀스' 시리즈의 네 번째 그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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