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필리핀서 방산협력 세미나 개최…13개 한국 기업 참여

입력 2019.08.28 (11:22) 수정 2019.08.28 (11: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2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한국 방산기업의 필리핀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산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미나에는 델핀 로렌자나 필리핀 국방부 장관, 한동만 주필리핀 한국대사, 양국 정부와 기업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고, 우리나라 기업 13개도 참가해 무기 체계 등을 홍보했습니다.

방사청은 "우리나라와 필리핀 수교 70주년이자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개최된 세미나에서 한국은 양국 간 방산협력 증진 방안을 제안했고, 필리핀은 자국의 획득 절차를 발표했다"고 말했습니다.

왕정홍 방사청장은 로렌자나 필리핀 국방장관과 만나 양국 간 진행 중인 항공기, 함정 등 주요 협력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심을 요청했다고 방사청은 전했습니다.

필리핀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의 주요 협력국가로서, 지상·함정·항공 등 모든 분야에서 활발한 방산협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방사청, 필리핀서 방산협력 세미나 개최…13개 한국 기업 참여
    • 입력 2019-08-28 11:22:46
    • 수정2019-08-28 11:36:49
    정치
방위사업청은 오늘(2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한국 방산기업의 필리핀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산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미나에는 델핀 로렌자나 필리핀 국방부 장관, 한동만 주필리핀 한국대사, 양국 정부와 기업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고, 우리나라 기업 13개도 참가해 무기 체계 등을 홍보했습니다.

방사청은 "우리나라와 필리핀 수교 70주년이자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개최된 세미나에서 한국은 양국 간 방산협력 증진 방안을 제안했고, 필리핀은 자국의 획득 절차를 발표했다"고 말했습니다.

왕정홍 방사청장은 로렌자나 필리핀 국방장관과 만나 양국 간 진행 중인 항공기, 함정 등 주요 협력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심을 요청했다고 방사청은 전했습니다.

필리핀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의 주요 협력국가로서, 지상·함정·항공 등 모든 분야에서 활발한 방산협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