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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매체 “美 무역 패권주의, 세계 경제 위험에 빠뜨려”
입력 2019.08.28 (11:41) 수정 2019.08.28 (11:43) 국제
미중간 무역 갈등의 수위가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 주요 매체들이 미국의 무역 패권주의가 세계 경제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며 공세에 나섰습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오늘(28일) "미국이 무역 패권주의를 지속하면 세계 경제는 곤경에 빠질 것"이라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함으로써 무역 패권주의의 본질을 한층 더 드러냈다"고 비판했습니다.

신문은 "미국의 행동으로 세계 경제에 대한 전 세계적인 우려가 일고 있다"면서 "미국의 '관세 무기화'는 글로벌 무역 장벽을 높이고, 무역액 감소 등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 결론적으로 세계 경제를 진흙탕에 빠뜨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관영 차이나데일리도 논평에서 미중 양국 경제가 디커플링(decoupling·탈동조화) 하는 것은 세계 경제에 재앙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차이나데일리는 상하이에 문을 연 코스트코 사례를 들면서 "미국의 관세 공격에도 미국의 일부 회사는 중국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 기업들은 중국 시장을 떠나는 것이 불가능하고 비현실적이라고 느끼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문은 이어 "이들이 중국을 포기하지 못하는 것은 비즈니스적으로 이점이 있기 때문"이라며 "중국은 숙련된 노동자와 싼 원자재, 좋은 서비스, 양호한 비즈니스 환경을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 中매체 “美 무역 패권주의, 세계 경제 위험에 빠뜨려”
    • 입력 2019-08-28 11:41:38
    • 수정2019-08-28 11:43:41
    국제
미중간 무역 갈등의 수위가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 주요 매체들이 미국의 무역 패권주의가 세계 경제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며 공세에 나섰습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오늘(28일) "미국이 무역 패권주의를 지속하면 세계 경제는 곤경에 빠질 것"이라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함으로써 무역 패권주의의 본질을 한층 더 드러냈다"고 비판했습니다.

신문은 "미국의 행동으로 세계 경제에 대한 전 세계적인 우려가 일고 있다"면서 "미국의 '관세 무기화'는 글로벌 무역 장벽을 높이고, 무역액 감소 등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 결론적으로 세계 경제를 진흙탕에 빠뜨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관영 차이나데일리도 논평에서 미중 양국 경제가 디커플링(decoupling·탈동조화) 하는 것은 세계 경제에 재앙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차이나데일리는 상하이에 문을 연 코스트코 사례를 들면서 "미국의 관세 공격에도 미국의 일부 회사는 중국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 기업들은 중국 시장을 떠나는 것이 불가능하고 비현실적이라고 느끼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문은 이어 "이들이 중국을 포기하지 못하는 것은 비즈니스적으로 이점이 있기 때문"이라며 "중국은 숙련된 노동자와 싼 원자재, 좋은 서비스, 양호한 비즈니스 환경을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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