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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산업 대출 잔액 1163조…증가폭도 확대
입력 2019.08.28 (12:02) 수정 2019.08.28 (13:06) 경제
지난 2분기 산업 대출이 늘었고, 증가폭도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2019년 2분기 중 예금 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을 보면 2019년 2분기 말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 잔액은 1,163조 1천억 원으로 1분기보다 22조 2천억 원 늘었습니다.

전분기(19.6조 원)와 전년 동기(12.9조 원)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됐습니다.

한은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전체 증가 규모가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서비스업 대출은 16조 2천억 원 늘어난 703조 1천억 원 기록했습니다.

도·소매, 숙박 및 음식점업 증가폭(5.6조 원 → 7.8조 원)이 확대됐고, 부동산업 증가폭(9.9조 원 → 16.2조 원)으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한은은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신설법인수 증가, 부동산업은 임대업 대출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증가 폭이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제조업(355조 2천억 원) 기업들의 반기말 재무비율 관리 등으로 금속가공제품·기계장비를 중심으로 대출 증가폭이 전분기보다 줄면서 전체 증가 규모(6.5조 원 → 4조 원)가 축소됐습니다.

용도별로는 운전자금(11.8조 원 → 15.3조 원)이 늘었고, 시설자금(7.8조 원 → 6.9조 원)은 증가폭이 축소됐습니다.

기관별로 보면 예금은행 대출(911조 원)이 12조 2천억 원, 수출입은행·상호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새마을금고·상호금융 등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산업대출(252조 1천억 원)이 10조 원 각각 증가했습니다.

산업대출은 개인 자영업자를 포함한 기업, 공공기관, 정부 등이 은행, 상호저축은행, 상호금융,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등 예금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을 뜻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2분기 산업 대출 잔액 1163조…증가폭도 확대
    • 입력 2019-08-28 12:02:33
    • 수정2019-08-28 13:06:31
    경제
지난 2분기 산업 대출이 늘었고, 증가폭도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2019년 2분기 중 예금 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을 보면 2019년 2분기 말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 잔액은 1,163조 1천억 원으로 1분기보다 22조 2천억 원 늘었습니다.

전분기(19.6조 원)와 전년 동기(12.9조 원)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됐습니다.

한은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전체 증가 규모가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서비스업 대출은 16조 2천억 원 늘어난 703조 1천억 원 기록했습니다.

도·소매, 숙박 및 음식점업 증가폭(5.6조 원 → 7.8조 원)이 확대됐고, 부동산업 증가폭(9.9조 원 → 16.2조 원)으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한은은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신설법인수 증가, 부동산업은 임대업 대출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증가 폭이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제조업(355조 2천억 원) 기업들의 반기말 재무비율 관리 등으로 금속가공제품·기계장비를 중심으로 대출 증가폭이 전분기보다 줄면서 전체 증가 규모(6.5조 원 → 4조 원)가 축소됐습니다.

용도별로는 운전자금(11.8조 원 → 15.3조 원)이 늘었고, 시설자금(7.8조 원 → 6.9조 원)은 증가폭이 축소됐습니다.

기관별로 보면 예금은행 대출(911조 원)이 12조 2천억 원, 수출입은행·상호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새마을금고·상호금융 등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산업대출(252조 1천억 원)이 10조 원 각각 증가했습니다.

산업대출은 개인 자영업자를 포함한 기업, 공공기관, 정부 등이 은행, 상호저축은행, 상호금융,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등 예금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을 뜻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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