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과학 난제 해결 위한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평가회 열려

정부가 산업과 과학 난제 해결에 도전하는 신규 연구개발 과제로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를 확정하고 오늘(8/28) 인천 송도 컨벤시아와 오크우드호텔에서 평가회를 가졌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확정한 올해 신규 지원 과제 6개는 `1분 충전 600km 주행 전기차`와 `100m 7초 주파 로봇슈트`,`투명 태양전지`,`카르노 효율 한계에 근접한 히트펌프`,`이론 한계효율을 극복한 슈퍼 태양전지`,`공기정화 자동차` 등입니다.

산업부는 이들 신규 과제에 올해 64억 원 등 앞으로 7년 동안 모두 16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산업부는 우리 산업의 판도를 바꿀만한 6개 미래 기술을 개발할 수행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공고를 했고,다음달 안에 공개 선정 평가를 거쳐 결정할 계획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선 각 과제별로 3배수 내외의 과제를 선정해 2년 이내 선행연구를 지원하고,2021년에 단계평가로 가장 타당한 선행연구 결과를 제시한 수행기관을 선정해 단독으로 연구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