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개 정보 주식거래 의혹 ‘신라젠’ 압수수색

입력 2019.08.28 (17:14) 수정 2019.08.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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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미공개정보로 주식 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바이오 업체 신라젠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오늘 신라젠 여의도 사무실과 부산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라젠은 신사업 추진을 담당하는 전무 신 모 씨가 항암제 '펙사벡'의 무용성 결과를 미리 알고 지난 7월 초 보유 중이던 주식 수십억 원을 장내 매도하면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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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공개 정보 주식거래 의혹 ‘신라젠’ 압수수색
    • 입력 2019-08-28 17:15:24
    • 수정2019-08-28 17: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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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미공개정보로 주식 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바이오 업체 신라젠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오늘 신라젠 여의도 사무실과 부산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라젠은 신사업 추진을 담당하는 전무 신 모 씨가 항암제 '펙사벡'의 무용성 결과를 미리 알고 지난 7월 초 보유 중이던 주식 수십억 원을 장내 매도하면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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