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경찰 지구대서 공포탄 발사…“실수였다”

입력 2019.08.28 (18:56) 수정 2019.08.2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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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를 위해 총기를 수령하다 실수로 공포탄을 발사한 경찰관에 대해 경찰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근무를 위해 총기를 수령하다가 공포탄을 발사한 제주동부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24살 A순경에 대해 총기 관리 안전 수칙 등을 준수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순경은 지난 26일 저녁 7시 20분쯤 근무를 위해 해당 지구대 무기고에서 38구경 권총을 수령하다가 공포탄 1발을 발사했는데, 당시 안전고무판이 떨어지자 이를 줍기 위해 허리를 숙였다가 실수로 방아쇠를 눌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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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경찰 지구대서 공포탄 발사…“실수였다”
    • 입력 2019-08-28 18:56:52
    • 수정2019-08-28 19:06:30
    사회
근무를 위해 총기를 수령하다 실수로 공포탄을 발사한 경찰관에 대해 경찰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근무를 위해 총기를 수령하다가 공포탄을 발사한 제주동부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24살 A순경에 대해 총기 관리 안전 수칙 등을 준수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순경은 지난 26일 저녁 7시 20분쯤 근무를 위해 해당 지구대 무기고에서 38구경 권총을 수령하다가 공포탄 1발을 발사했는데, 당시 안전고무판이 떨어지자 이를 줍기 위해 허리를 숙였다가 실수로 방아쇠를 눌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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