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테마파크 반대위, 이장 해임 제주도에 제출

입력 2019.08.28 (18:57) 수정 2019.08.28 (18: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선흘2리 동물테마파크 반대대책위원회는
어제 마을총회에서 결정한
마을 이장과 사업자 사이 체결된
상생협약서 무효와 이장 해임을 담은 공문을
조천읍사무소와 제주도,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반대대책위는 또 마을총회에서
'마을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자는
이장이 될 수 없다'는 향약 조항을 삭제했다며,
이장 임명권자인 조천읍장과 상의한 뒤
10월 초쯤 새 이장을 선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선흘2리 이장은
어제 열린 총회는 마을 향약을 위반해
어떤 결과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제주도에 제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동물테마파크 반대위, 이장 해임 제주도에 제출
    • 입력 2019-08-28 18:57:51
    • 수정2019-08-28 18:59:25
    제주
선흘2리 동물테마파크 반대대책위원회는 어제 마을총회에서 결정한 마을 이장과 사업자 사이 체결된 상생협약서 무효와 이장 해임을 담은 공문을 조천읍사무소와 제주도,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반대대책위는 또 마을총회에서 '마을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자는 이장이 될 수 없다'는 향약 조항을 삭제했다며, 이장 임명권자인 조천읍장과 상의한 뒤 10월 초쯤 새 이장을 선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선흘2리 이장은 어제 열린 총회는 마을 향약을 위반해 어떤 결과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제주도에 제출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