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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분 KLPGA, 한화클래식 역대급 루키 전쟁 돌입
입력 2019.08.28 (19:47) 스포츠K
# 조아연 독주체제? 신인왕 경쟁은 다시 안갯속으로….

KLPGA 신인왕 경쟁이 역대급으로 치닫고 있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연 선수는 '아이언의 달인' 조아연(만 19세)프로. 조아연은 지난 4월 국내 개막전인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가장 먼저 신인왕 경쟁에서 치고 나갔다. 또 한 명의 신데렐라 스토리를 써 내려간 조아연은 현재까지 상금 부문 4위(4억2천 9백만 원), 대상 포인트 6위(282점), 신인왕 포인트 1위(1,685점)를 달리고 있다. 톱 10 피니시율에서도 9회로 2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4월 넥센 세인트 나인 마스터스에서 이승연(만 21세)이 우승하면서 신인왕 경쟁의 지각 변동이 시작 됐다. 지난 11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초청 선수 신분으로 참가한 유해란(만 18세)이 우승하고, 지난주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에서 2000년생 동갑내기 임희정(만 19세) 프로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신인왕 경쟁은 점점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조아연은 국내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개막을 하루 앞두고 "(신인왕에 대한)조바심은 나지 않지만, 임희정 프로도 잘 치고 있으므로 동기부여가 돼서, 잘 치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며 이런 경쟁이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조 프로는 이어 "신인왕 포인트에서 1등 하게 된다면 좋겠지만, 제가 나태해지지 않게 되고, 오히려 이게 더 나한테 다행일 수도 있다."며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 효녀 임희정, 어머니께 바친 생애 첫 우승

조아연에 이어 또 한 명의 강력한 신인왕 경쟁자는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단체전 은메달을 이끈 임희정 프로다. 임희정 선수는 지난주 하이원 리조트 오픈에서 3라운드까지 16언더파를 몰아치며 일찌감치 우승을 예약하더니, 4라운드에서 3오버파를 쳤지만 무난하게(?) 생애 첫 우승에 입맞춤했다.

임 프로는 첫 우승 인터뷰에서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잊지 않았는데, 혈액암이란 병마와 싸워온 어머니와 함께 우승 상금을 더 모아서 가족여행을 가고 싶다는 효심 가득한 인터뷰도 화제가 됐다.

임희정 프로는 조아연, 이승연 등 새내기들과의 신인왕 경쟁에 대한 질문에 "이번 우승을 통해서 하반기에는 신인왕 경쟁이 더 뜨거워질 것 같고, 저 역시(조아연과) 점수 차가 나긴 하지만 아직 큰 대회가 많기 때문에 좋은 결과 얻고 싶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 KLPGA 역대 최다 타이 신인 5승 이뤄질까?

지금까지 한해에 신인이 KLPGA에서 가장 많은 승수를 쌓아 올린 적은 2005년과 2014년의 5승이다. 2005년에는 최나연과 이지영, 박희영 등 5명이 나란히 1승씩을 올렸고, 2014년에는 백규정이 3승을 쌓은 가운데, 고진영과 김민선5가 1승씩을 거둬 총 5승을 합작했다.

이 기록에 도전하는 2019년의 신데렐라들은 조아연, 이승연, 유해란, 임희정 4명이다. 올해도 각각 네 명이 1승씩을 수확한 가운데, 29일부터 시작되는 한화 클래식은 김효주, 넬리 코다, 지은희와 같은 별들의 전쟁 못지 않게, 신인왕 경쟁도 점입가경이어서 볼거리가 가득하다.

# 임희정 프로가 준비한 보너스 영상

골프에서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 이란 격언이 있다. 2019 하이원 리조트 우승자 임희정 프로가 아마추어들을 위해 준비한 퍼팅 원포인트 레슨을 들어보자.

  • 화수분 KLPGA, 한화클래식 역대급 루키 전쟁 돌입
    • 입력 2019-08-28 19:47:45
    스포츠K
# 조아연 독주체제? 신인왕 경쟁은 다시 안갯속으로….

KLPGA 신인왕 경쟁이 역대급으로 치닫고 있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연 선수는 '아이언의 달인' 조아연(만 19세)프로. 조아연은 지난 4월 국내 개막전인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가장 먼저 신인왕 경쟁에서 치고 나갔다. 또 한 명의 신데렐라 스토리를 써 내려간 조아연은 현재까지 상금 부문 4위(4억2천 9백만 원), 대상 포인트 6위(282점), 신인왕 포인트 1위(1,685점)를 달리고 있다. 톱 10 피니시율에서도 9회로 2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4월 넥센 세인트 나인 마스터스에서 이승연(만 21세)이 우승하면서 신인왕 경쟁의 지각 변동이 시작 됐다. 지난 11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초청 선수 신분으로 참가한 유해란(만 18세)이 우승하고, 지난주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에서 2000년생 동갑내기 임희정(만 19세) 프로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신인왕 경쟁은 점점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조아연은 국내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개막을 하루 앞두고 "(신인왕에 대한)조바심은 나지 않지만, 임희정 프로도 잘 치고 있으므로 동기부여가 돼서, 잘 치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며 이런 경쟁이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조 프로는 이어 "신인왕 포인트에서 1등 하게 된다면 좋겠지만, 제가 나태해지지 않게 되고, 오히려 이게 더 나한테 다행일 수도 있다."며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 효녀 임희정, 어머니께 바친 생애 첫 우승

조아연에 이어 또 한 명의 강력한 신인왕 경쟁자는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단체전 은메달을 이끈 임희정 프로다. 임희정 선수는 지난주 하이원 리조트 오픈에서 3라운드까지 16언더파를 몰아치며 일찌감치 우승을 예약하더니, 4라운드에서 3오버파를 쳤지만 무난하게(?) 생애 첫 우승에 입맞춤했다.

임 프로는 첫 우승 인터뷰에서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잊지 않았는데, 혈액암이란 병마와 싸워온 어머니와 함께 우승 상금을 더 모아서 가족여행을 가고 싶다는 효심 가득한 인터뷰도 화제가 됐다.

임희정 프로는 조아연, 이승연 등 새내기들과의 신인왕 경쟁에 대한 질문에 "이번 우승을 통해서 하반기에는 신인왕 경쟁이 더 뜨거워질 것 같고, 저 역시(조아연과) 점수 차가 나긴 하지만 아직 큰 대회가 많기 때문에 좋은 결과 얻고 싶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 KLPGA 역대 최다 타이 신인 5승 이뤄질까?

지금까지 한해에 신인이 KLPGA에서 가장 많은 승수를 쌓아 올린 적은 2005년과 2014년의 5승이다. 2005년에는 최나연과 이지영, 박희영 등 5명이 나란히 1승씩을 올렸고, 2014년에는 백규정이 3승을 쌓은 가운데, 고진영과 김민선5가 1승씩을 거둬 총 5승을 합작했다.

이 기록에 도전하는 2019년의 신데렐라들은 조아연, 이승연, 유해란, 임희정 4명이다. 올해도 각각 네 명이 1승씩을 수확한 가운데, 29일부터 시작되는 한화 클래식은 김효주, 넬리 코다, 지은희와 같은 별들의 전쟁 못지 않게, 신인왕 경쟁도 점입가경이어서 볼거리가 가득하다.

# 임희정 프로가 준비한 보너스 영상

골프에서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 이란 격언이 있다. 2019 하이원 리조트 우승자 임희정 프로가 아마추어들을 위해 준비한 퍼팅 원포인트 레슨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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