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미리보는 KBS뉴스9

외교부, 주한 美대사 불러 ‘불만 표명’ 자제 촉구

외교부가 주한 미국대사를 불러 지소미아 종료에 대한 미국 정부의 실망과 우려 표명에 대한 자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지소미아 종료로 한미동맹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백색국가 제외’ 강행…강한 유감 표명

일본이 결국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강행했습니다. 청와대는 아베 총리가 한국을 적대국처럼 취급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도체 등 연구·개발에 5조 원 투입”

정부가 반도체 등 핵심품목 연구와 개발에 삼 년간 오조 원을 투입합니다. 테스트와 인허가 과정이 길어지면서 개발된 기술이 사장되는 경우도 있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단 지적도 나옵니다.

“檢, 조국 일부 가족에 출국금지 조치”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일부 가족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후보자는 검찰 압수수색에 대해, 당황스럽지만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습 도박 의혹’ 승리 또 경찰 소환

가수 승리가 상습 도박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양현석 와이지 전 총괄프로듀서도 같은 혐의로 내일 소환될 예정인데, 조사 상황 알아봅니다.